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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우쿨렐레연주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메들리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메들리



아빠 작은 기타치며 노래부르고 싶다고 해서 우쿨렐레를 꺼내줬더니 피크까지 제대로 잡고 우쿨렐레를

치더니 6살난 첫째아들의 입에서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메들리가 계속 나오기 시작합니다 ^^



"아빠, 아침에 출근할 때 뽀뽀해줘서 고마워~ 엄마, 품에서 잠이 들때 잘자라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가족송 "고마워요"라는 곡을 첫곡으로 시작하여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가 메들리로 나왔습니다. ㅎㅎ



노래부르는 중간 중간에 가사가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리기도 하고 쑥스러워서 고개를 돌리기도

했지만 이내 기억하고는 당당하게 노래를 마무리하는 우리 귀여운 첫째아들 ^^



우쿨렐레 하나때문에 아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노래를 배웠는지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그리고 아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우쿨렐레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흐뭇한 시간이였네요 ^^

아들아!! 종종 우쿨렐레 연주하면서 신나는 노래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