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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 상식] 아이의 면역력 높이기

[육아 상식] 아이의 면역력 높이기

면역력은 선천 면역력과 후천 면역력으로 구분합니다. 아이가 생후 6개월 이전에
감기에 걸리고 병치레를 한다면 선천 면역력이 약한편이고, 후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주로 코감기에 많이 걸리고 감기만 걸렸다 하면 입맛이
뚝 떨어지며 설사나 구토 같은 소화기형 감기를 동반합니다.


아이 면역력 파악 / 면역력 기르기


체온 : 저체온 면역력 떨어진 신호

아이의 평소 체온이 36도 미만이라면 저체온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아이의 평소 생활을 점검하고 신진대사가 좀 더 활발해지도록 해야 됩니다.

호흡 : 코로 호흡 습관 중요

아이가 호흡을 어떻게 하는 지 관찰하세요. 열이 날 때는 물론이고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호흡이 앝고 빨라집니다.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이 생길 수 있는 데 입으로 호흡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도
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평상 시 코로 호흡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세요^^

식사량과 식사태도

아이의 식사량이나 식사 태도는 몸과 마음의 상태와 큰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 제대로 씹는 지, 한쪽으로만 씹는지도 잘 살펴봅니다.


수면 : 늦어도 밤 9시에는 잠자리

아이의 수면 상태를 볼때 가장 먼저 할 것은 바로 수면시간입니다. 아이는
수면 시간이 충분해야 면역력이 강화가 됩니다. 늦어도 밤 9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하고 아침에는 6시 정도에 일어나게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부모님이 갖게 해주세요

바른 자세 : 자율신경 안정화

자세가 좋으면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등뼈를 바르게 세우면 허리가 안정되고
등뼈 주위의 교감신경과 경수, 골반의 부교감신경이 적절히 자극을 받아 서로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즉 자율신경의 작용이 안정이 되므로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 저체온은 건강의 큰적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힘들어"하며 주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운동 부족에서 비롯된 저체온의 특징적 증상이자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기능도 둔해집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장기 전체의
대사가 떨어지고 혈액의 흐름도 나빠질 뿐 아니라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의 기능마저
저하됩니다. 이처럼 저체온은 여러가지 질병을 야기해 건강에 해를 끼치는
큰 적이므로 아이의 몸은 늘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 자극 요법 : 교감신경 부교감 신경의 균형 잡아줘

손톱 뿌리 부분에는 신경섬유가 밀집해 있어 감수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으로 전달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손톱자극 요법으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손가락의 손톱 뿌리 양쪽을 잡고
꾹꾹 눌러줍니다. 조금 아프더라도 기분 좋은 정도의 세기로 10초간 눌러주세요

꾸준한 운동 : 한번에 30분씩 서서히 늘리기

허약한 아이라 하더라도 체력을 키워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평소 전신을 움직이는 운동이나 간단한
맨손체조라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운동 시간은 한번에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 10분씩 서서히 늘려 나가세요^^

바른 식사 : 해조류 및 음식 골고루, 설탕, 소금 밀가루 가급적 피하기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편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식사가 불규칙적이면
자연스레 폭식을 하게 되고 신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세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 자연 식품으로 여러 종류 섭취하면 몸 속 세포가 튼튼해집니다.
하루 6~8컵 이상의 물을 나누어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걸러지고 체액 균형이 잡힙니다.
해조류는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해 피를 맑게,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그리고 흰설탕, 흰소금, 밀가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니 가급적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