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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이발사

관평동 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에서 아내에게 이쁜 머리 선물 관평동 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에서 아내에게 이쁜 머리 선물 요즘 육아와 직장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내에게 이쁜 머리를 선물하고 싶어서 두 아이를 맡기고아내에게 갈 곳이 있다고 하고 바로 관평동에 이가자헤어비스로 고고씽했습니다 ^^ 첫째아들도 이곳에 제가 데리고 가서 파마를 시켜준 곳인데요 아들이 말도 잘듣고 그리고 머리도너무나 이쁘게 나와서 아내도 한번 와보고 싶다고 해서 깜짝 이벤트로 아내도머리 선물해주려고 데리고 왔는데 관평동 이가자헤어비스 앞에 도착하자 아내가 함박 웃음이되면서 "나 머리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았냐"며 너무나 좋아라 하더군요 ^^; 이가자헤어비스에 들어오자마자 크리스마스 향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 머리를 하고자 자리에 앉은 아내 ^^설레이는 표정이 확~~ 보이네요 ㅎㅎ 먼저.. 더보기
동자승이 된 둘째아들 아내가 머리숱이 너무 없다고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면 좋겠다고 해서 아내의 소원대로 둘째아들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네요^^; 둘째아들의 머리가 좀 아쉽긴해도 아내의 소원인데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긴 머리가 저는 좋긴 합니다만... 동자승이 된 둘째아들의 머리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더보기
발표회를 앞두고 아빠의 머리 이발에 흡족 유치원 발표회를 앞두고 머리를 잘라달라고 해서 첫째아들 머리를 이발해줬습니다^^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의 머리를 손수 제가 잘라주지만 이번에는 남다르더군요^^ 이발을 하고 나서 흡족해하는 첫째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좋네요^^ 더보기
육아일기 생후 272일, 아빠가 이발해준 내 모습 어때요 둘째아들의 머리가 길어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기를 무서워해서 가위로 먼저 자르고 나서 나중에 이발기로 빠르게 머리를 잘랐네요^^ 머리 자르고 난 자기 모습에 흡족해하는지 온 바닥을 헤집고 기어다닙니다^^ 식탁 밑으로 기어서 가는 둘째아들의 뒷모습^^ 씩씩하게 잘 기어갑니다^^ 둘째아들 머리 깍은 모습을 보고 아내가 너무 흡족해하네요^^ 두 아들의 전용 이발사 아빠가 이발비로 받은 건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이발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둘째아들이 어느새 머리가 자라서 이발을 할때가 다되어 제가 이발하려고 이발기와 가위를 들었습니다.생후 121일때 처음으로 제가 둘째아들을 이발을 했었는데 벌써 40일이 훌쩍 지나서 이발할때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째아들 머리 자르는 것은 싫어하던 아내가 이번에는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깍아달라고 하네요 ^^이발을 할 준비를 하는데 둘째아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빠 머리 이쁘게 잘라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같습니다. 이런 해맑은 미소가 있어서 두 아들을 위해서 집에서 이발사로 변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번에 옷을 입고 잘랐더니 둘째아들 머리카락이 너무나 가늘어서 옷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그래서 옷을 벗기고 나서 신속하게 머리를 잘라나갔습니다. 이발을 하고.. 더보기
생후 121일, 둘째아들 첫 이발 아내의 평은 군대갈것 같다 생후 121일, 둘째아들 첫 이발 아내의 평은 군대갈 것 같다 생후 121일 된 둘째아들을 제가 직접 가위를 들고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이발을 시켜주었습니다 이발을 하고 나서 형아와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두 천사네요 ^^; 이발하기 전 둘째 아들의 모습 ^^아내가 머리숱이 많아서 좋다고 하며 여태까지 길렀는데 아내도 이제는 머리 자르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첫째도 계속 잘라주고 있지만 생후 121일 된 둘째 아들을 자른다는 것이 조금 긴장이 되더군요 ^^ 머리 자를때 계속 움직여서 간신히 이발을 시켰습니다 ^^머리를 깍은 둘째 아들을 아내가 보고는 벌써 군대 갈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더군요그리고 조금 씁쓸하지만 잘 깍은 것 같다고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목욕을 하고 나서 다.. 더보기
관평동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에서 호진군 첫 파마한 날 관평동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에서 호진군 첫 파마한 날 파마를 하기전에는 긴장하더니 다 하고 나서 나 이뻐요라고 말하며 이쁜 포즈 취하는 호진군 관평동 롯데마트 앞에서 악기를 중고로 직거래를 하고 바로 호진군 파마를 하러 이가자헤어비스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호진군의 머리를 깍아주어서 처음으로 미용실에서머리를 하는 날이기도 하고 동시에 호진군이 처음으로 파마를 하는 날입니다. ^^; 유치원에 몇명 친구들이 파마를 해서 자기도 파마를 하고 싶다고 하길래 그래도 머리를 잘하는 곳에서호진군의 파마를 하게금 하고 싶어서 관평동에 이가자헤어비스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동안 제가 머리를 깍아줘서 그런지 미용실이 낯설기만 한 호진군 이가자 헤어비스 입구 앞에서들어가지 않고 안에 있는 분들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투블럭.. 더보기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활동성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는 호진군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제가 머리를 깍아줬습니다. 이발을 준비하는 동안 웃음으로 이쁘게 잘라달라는 말을 대신하는 호진군입니다. 호진군 동생도 9월이면 태어나는데 여기있는 이발 장비로 동생까지 이제는 이발을 해야 되네요^^한석규 가족 이발소를 집에 차려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가격을 받고요 ^^ 이발을 하고 나서 장난끼 가득한 얼굴인 호진군"아빠 이뻐?"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하네요^^이런 호진군이 있어서 제가 이발할 맛이 납니다. 더보기
이제는 이발할 아들이 하나에서 둘로 이제는 이발할 아들이 하나에서 둘로 호진군 머리를 제가 직접 잘라주었습니다. 요즘 조금 더워하는 부분도 있어서 조금 짧게 잘라주었습니다.머리 자르고 나서 목욕을 시키고 옷 입고 나서 인증샷을 찍자고 하니 저런 표정을 짓네요^^아내 뱃속에 있는 행복이도 태몽도 그렇고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남자아이라고알려주었습니다. 아내는 남자만 집에 셋이라고 힘들다고 하지만 제가 잘 놀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호진군만 제가 이발을 해줬는데 행복이까지 이발을 해주게되었습니다 ^^;이발도 아들들 직접해주고 재미있게 놀아주기도 많이 해줘야겠습니다.호진아!! 행복아 사랑한다!! 둘다 엄마 속은 썩이지말아다오 ㅋㅋ 더보기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유치원에 입학하여 길게 된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주었습니다.한동안 어린이집에 파마한 친구가 있어서 파마하고 싶다고 해서 미용실로 데리고가려고 했는데 아빠한테 그냥 머리 자르고 싶다고 해서 제가 잘라주었습니다.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벌써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때론 미운 5살로 말대꾸도 하고 말도 안들을때도 있지만 생각을 하면서 말하고엄마 뱃속에 있는 행복이를 위한 배려의 행동도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유치원에는 잘 적응할까 걱정도 했는데 유치원 버스도 혼자서 씩씩하게 타고 엄마를 바라보면서씩 웃어주는 여유까지 보였다고 하더군요^^ 유치원 생활도 정말 잘 적응하는 것 같아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을 늦게 선물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