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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초딩일기, 만화책벌레가 된 첫째아들



위인전은 재미있어하지만 페이지가 많아서 아빠인 저에게 읽어달라고하고 혼자 책읽게하려고 마법천자문 만화책을 중고로 직거래해서 사가지고 왔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신나하네요^^ 그리고 바로 만화책 삼매경에 빠진 첫째아들


제가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집중모드로 보고 있습니다^^
마법천자문 제가 잠깐 봤는데도 천자문을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네요^^



이제는 편하게 누워서 보네요^^ 누워서 보는게 만화책을 보는 정석인걸 벌써 깨달았나봅니다 ㅎ
마법천자문 비슷하게 마법영어문 이런 만화책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들이 재미있게보니 영어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만화책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다는 걸 늦게서야 알게된 첫째아들^^; 왜 책 읽는걸 찍냐고 첫째아들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이니 귀여워서 찍었다고 말했더니 풀어지더군요^^ 책에 대해 재미를 느껴가는 아들^^ 아빠의 계획대로 되고 있어 ㅎㅎ 어떤 가수의 가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