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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대전 오월드에서 명절스트레스 팍팍


추석 연휴내내 고생했던 가족들^^ 큰아들이 오월드에 가고 싶다고해서 가족끼리 고고씽했습니다^^



서울 롯데월드에서만 할로윈축제를 할줄알았지만 할로윈축제처럼 분장한 스탭인원들이 반갑게 맞아주니 큰아들이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촬칵^^


입장하자마자 회전목마를 타자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회전목마 안에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서 신나게 돌리고 있는 큰아들과 작은아들^^ 나중에는 아내가 어지럽다고 하네요 ㅎㅎ 엄마가 어지러운만큼 애들은 신이 났습니다.



두번째로는 사파리버스를 타고 사파리투어를 했습니다. 큰아들의 표정이 밝아지니 저도 덩달아 밝아지네요^^



둘째아들도 여러 동물들을 바라보며 신이 나 있습니다^^



잠꾸러기 호랑이 일어나라고 둘째아들이 소리를 치지만 끄떡도 안하고 쿨쿨 잠자고 있네요^^



사자도 쿨쿨 잠자고 있어서 제네들은 왜 잠만 자냐고 뭐라고 합니다^^ 야행성인 사자와 호랑이라 사람과 틀리게 사자와 호랑이가 잠자는 시간은 낮이라고 얘기해주니 둘째아들이 이해를 하네요^^


나무만큼 키가 큰 키다리 아저씨 기린^^ 나무와 당당히 키재기를 시작합니다^^



버드랜드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팽귄 아저씨들을 만났습니다^^ 20살 정도 산다고 하니 오래산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새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다만 새들을 놀래키거나 먼저 다가서서 만지려고 하면 물리거나 다칠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실컷 놀다보니 이제 밤이 되었습니다 우주비행기를 타면서 신이 난 둘째아들^^



마치 비행기 조종사가 된듯 신중하게 운전을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노래가 나와 아쉽게 나오면서 이쁜 나무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 표정에는 더 놀고 싶은데 아쉬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저랑 아내는 녹초가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나름 마음으로는 충전이 되네요^^ 다음에도 또 오자고 약속을 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어놓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