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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핫이슈] 20대 한국여성, 뉴욕 피자가게서 인종차별 충격

[핫이슈] 20대 한국여성, 뉴욕 피자가게서 인종차별 충격


미국에서 홍보분야 쪽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한국여성이 미국 뉴욕의
피자가게에서 인종차별적인 영수증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수증에 이름을 쓰는 곳에 다름 아닌 'lady chinky eyes
(찢어진 눈의 여성)'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트위터에 뉴욕 피자가게에서 받은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내 이름은 찢어진 눈의 여성이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트위터의 내용은 순식간에 퍼지게 되었고 트위터에 올린지 7시간만에
뉴욕 피자가게에서는 "뉴욕에서 발생한 영수증 관련 사건으로 당황스럽습니다.
고객님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점원은
해고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여성에게
연락해서 사과하고 싶다."라는 답글을 썼습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체인점 주인도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으며
"물의를 일으킨 10대 여성인 점원은 힙합문화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 여성을 화나게 하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