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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중 작은새 흉내내는 호진군

[육아일기]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중 작은새 흉내내는 호진군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중 작은새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악기를 흔들면서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의 작은새를 흉내내는 호진군^^

얼굴에는 진지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ㅎㅎ ^^;

 

 

신이 났는 지 손을 들고 어떤 친구는 일어나서 춤을 추네요^^

 

<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

 

 

러시아의 작곡가인 "프로코피에프"가 쓴 "피터와 늑대"는 음악이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서 1946년 월트 디즈니도 토키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오래된 전설을 토대로 "프로코피에프"가 "피터와 늑대"를 직접 썼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피터라는 아이가 멋진 기지를 발휘해서 오리를 삼킨 늑대를

산채로 잡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유쾌하고 프로코피에프의 관현악법이

뛰어나서 그 자체만으로 동물이나 인물의 성격을 자세하게 나타냅니다.

피터와 늑대 마지막은 피터의 악구를 행진곡처럼 힘차게 울리면서 주인공인

피터와 할아버지, 고양이, 새들 이런 등장했던 인물과 동물들의 행진으로 유쾌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재미있는 곡이네요^^

집에서 호진군에게 들려줄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