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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호날두 등패스 논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고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종료 직전 장난식으로 등으로 패스한 것이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종료 직전 호날두

자신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 낸 것이 다시

자신에게 오자 등만 살짝 갖다대면서 사비 알론소에게

패스하여 사비 알론소가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딩슛을 날렸으니 살짝 벗어났다.

이에 모욕감을 느낀 라울 가르시아가 호날두에게 와서

점수가 0-0이였다면 네가 그러진 않을꺼다 널 한대 치겠다며

윽박 지른 것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호날두

자신의 트위터에 '때로는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대팀을 모독하는 행동'이라고 혹평의 글을 올렸고 팬들은

이런 호날두의 묘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좀 건방져 보이고 언뜻 생각하면 건방져 보이지만

근데 나는 이런 호날두의 패스가 멋있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