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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육아시사] 기업의 72% 육아휴직, 출산휴가 경영에 부담 느껴

[육아시사] 기업의 72% 육아휴직, 출산휴가 경영에 부담 느껴


국내 기업 10곳 중에 7곳이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으로 인해 기업 경영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을 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기업, 중소기업 3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강화대고 있는 일, 가정 양립제도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72.4%가 부담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이 73.1%로 부담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가족돌봄휴직이 69.8%,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이 58.1%, 산전후 휴가가 53.9%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기업입장에서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기업 입장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인력을 구하더라도 숙련도가 낮아서 인력운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일, 가정 양립 제도만을 내세워 너무 갑작스럽게

규제를 강화할 경우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일, 가정 양립 제도와

더불어 기업 경영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뒷바침이 되야 될 것으로 보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