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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놀이

한밭수목원 놀이터, 잠시지만 신나게 노는 5살난 아들

한밭수목원 놀이터, 잠시지만 신나게 노는 5살난 아들



잠시지만 한밭수목원 근처를 들릴일이 있어서 들렸는데 가족 나들이로 종종 가는

한밭수목원 근처인줄 알고 놀이터 들렸다 가자고 조르는 호진군

조금 시간이 있어서 한밭수목원에 주차하고 한밭수목원 안에 있는 놀이터로 달려갔습니다.



놀이터에 오자마자 신이난 호진군 아빠가 어디에 있든 신경을 안쓰고 놀기에 바쁩니다.

평소에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고 목마 태워달라는 아들이지만

놀이터에서 놀때와 등산을 할때는 에너지아이져처럼 힘이 쏟아납니다.



미끄럼틀 타고 와서 또 다시 뛰어가서 올라갔다가 다시 미끄럼틀을 내려온 호진군

내려오자 마자 또 미끄럼틀을 타려고 뛰어갑니다. ^^;



암벽 타기도 거뜬하게 하는 호진군

등산이 체질인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에 4살이었지만 장태산 꼭대기까지 등산 성공

어린이날에 저랑 같이 대전 보문산 꼭대기까지 등산을 성공했습니다.

보문산 등산기를 빨리 올려야겠습니다. 이것 저것 일도 바쁘다보니 ㅋㅎㅎ

암튼 아들의 체력이 저보다는 대단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체력이 좋은 아들을 따라가려면 열심히 저의 체력도 많이 키워야될 것 같습니다.

20분 정도 이렇게 놀이터에서 놀아준 호진군은 차 안에서 피곤했는지 스르르 눈을 감고 잡니다.

아이들 잠을 재우는 것은 달리는 차만큼 훌륭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