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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꼬마 강태공 호진군 낚시 후 폭풍흡입 먹방

육아일기, 꼬마 강태공 호진군 낚시 후 폭풍흡입 먹방



추석 후유증이 좀 있어서 마지막 연휴는 쉬고 싶은 아빠를 낚시하러 가고 싶다고 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앝은 곳에서 낚시하는 곳으로 데려다줬더니 저렇게 낚싯대를 들고

몸의 일부는 물 속에 넣고 낚시를 몰입을 하면서 진지하게 낚시를 하네요 ^^; 


 

호진군이 낚시를 좋아라해서 저도 낚시 초보로 시작하고 있는 아빠이지만 이런 호진군을 보면

낚시를 좋아했던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와 장인어른의 피를 고대로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


 

저 반대편에서는 배스와 큰 물고기들을 잡는 분들이 계셨는데 호진군은 끝까지 못잡아서 울상이네요

다음에는 큰 물고기를 잡을 꺼라고 하며 위로를 해주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히고 약속 장소로 식사하러 가족끼리 왔습니다.

호진군 배가 고팠는지 평소보다 더 폭풍흡입 먹방을 하더군요 ^^

꼬마 강태공 호진군 다음에는 큰 물고기를 잡아주겠죠?

호진군이 잡아줄 큰 물고기로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방할 날을 바라보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