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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지진 속출 `한국도 대비 필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강한 지진들이 속출하였다.
일본에서는 11일(오늘) 발생한 규모 8.8의 강한 지진으로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폐쇄되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한결 같이 지진으로
"심한 난기류가 발생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중국 원난성 잉장현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24명이
사망하고 207명이 부상당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잉장현에서는 지난 1월에 규모 2.5~4.6의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9만7천여명의 이재민이 생겨났고 지난 달 1일에도
규모 4.3의 지진으로 이재민이 8만여명 추가로 늘어났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유명한 발리섬을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지질국이 밝혔다.
지진은 11일(오늘) 오전 0시8분(한국시간 2시8분)에 숨바와
베사르 지구 북서쪽 165km, 깊이 523km 지점을 진앙으로 일어났다.
지진 피해 신고는 아직 까지는 없고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늘은 이곳 저곳 지진 소식이네요T.T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지진 중 하나로 남은 1978년 충남 홍성 지진
규모 5.0의 지진이라고 하지만 5.0의 지진 피해보다 큰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홍성군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지역에 심한
피해가 진중이 되었는 데 118동의 건물이 파손, 1,100여동 이상의
건물에서 균열 발생, 홍성군청 등 12개 공공기관 유리창 파손

1936년 7월 4일 지리사 쌍계사 지역 규모 5.0 지진
부상 4명과 가옥 파괴 113동의 피해를 입혔다.

이밖에 1966년 12월 13일 강원도 영월 지역 규모 4.5 지진
2004년 4월 29일 울진 해역 규모 5.2 지진이 있고요
작은 지진들은 늘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지진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정말 큰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