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꽃나무 심기 종결자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무심기를 했어요^^;
선생님이 이렇게 꽃나무를 심는 거야라고 알려주셨는 데
난생 처음하는 거라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손 잡고 가르쳐주니까 신기하네요^^
선생님~다른 꽃나무는 없나요? 이제 재미들렸는 데..웅~
선생님~저기 형아들꺼 내가 대신 심어주면 안되요?
누구 꽃나무가 이쁘게 심겼나?^^
선생님~호진이꺼가 가장 이쁘게 심겼죠? 그렇죠? 그렇다고 말해줘요^^;
선생님 대답도 안하시네 내것이 가장 이쁘게 심겼는 데~치
호진이가 처음으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흙과 꽃나무를 만져보네요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빠랑 같이 하자^^
울 호진이를 꽃나무 심기 종결자로 임명합니다 ㅎㅎ
'첫째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말타기, 피아노 치기, 전화 받기 올레 (4) | 2011.04.09 |
---|---|
[육아일기]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팔짝 (14) | 2011.04.07 |
[육아일기] 꼬까옷 입고 모델 포즈^^ (4) | 2011.04.05 |
[육아일기] 박지성 선수 같은 축구선수될래요 (14) | 2011.04.02 |
[육아일기] 아빠의 호진이 선물수여식 행사 (8) | 201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