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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육아상식] 화나고 짜증나면 남을 때리는 아이 교육방법

[육아상식] 화나고 짜증나면 남을 때리는 아이 교육방법


짜증내는 아이 원인 하나) 스스로 하려하는 것을 몰라주고 터치할 때

아이가 발달단계에 따라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스스로 밥을 먹고, 신발도 신고 무엇이든 혼자하려고 합니다. 이때 부모는 스스로
아이가 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혼자 아이가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주도성도 발달되고 성취감도 맛보기도 하며, 적당한 좌절감도 경험을 합니다.
스스로 하려는 아이 마음을 부모가 함께 느끼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아이가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지칠 때까지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몇 번 그렇게 하면 아이 스스로 적당한 선에서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짜증내는 아이 원인 둘) 주변 환경이 아이에게 자극을 줄 때

주변의 환경이 자극을 많이 주어 과민하게 아이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방이 대로변이나 상가, 공사장, 공항 근처이기 때문에 아이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지낼 경우 신경질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극을 줄여주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짜증내는 아이 원인 셋) 부모의 과보호

부모가 아이를 과보호하거나 걱정이 많아 과민하게 아이를 키우는 경우나 반대로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잔소리가 많은 경우에도 아이가 신경질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 대해 염려와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먼저 부모 자신이 그것들을
없애야 합니다. 부모가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델링이 되어야 하며, 다른 가족들도
가급적 침착하고, 따뜻하게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짜증내는 아이 원인 넷) 부모가 신경질적인 성격일 때

부모가 신경질적인 성격일 경우 아이는 부모의 태도를 모방하여 신경질적이 됩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지나치게 예민하게 아이를 양육하거나 아이의 사소한 욕구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데 아이의 능력에 비하여 부모의 요구가 많으면 신경질적인 아이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신경질적인 부모는 대부분 엄격하고 꾸지람을 많이 하며,
폭언을 자주 하는 데 이는 가장 피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와 반대로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때 지나치게 받아주거나 허용해줘도 신경질적인 것이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양육환경에 이런 요소가
있는지 먼저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반드시 양육방식을 변화시켜야 됩니다.


아이를 돌보시는 부모님이 일관된 양육태도가 필요

아이의 마음 속에 불만이 자꾸 쌓이게 되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 남을 때림으로
표현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주로 양육권자를 대상으로 이런 행동을 보이지만 이때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자라서 공격적인 행동이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 확대가 되므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이에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의지대로 약간씩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근거로 자신이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되는 일을 약간씩 구분하면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제지가 없으면 자신이 해도 되는 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회적인 규범을 배우게 되므로 처음에는
한번 때려 보지만 때리는 것이 득을 보기 시작하면 때리는 행동은 증가하게
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남을 때릴 때마다 단호한 태도로 안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나 친구 등 주변 사람을 때린다는 것은
정서적인 문제나 발달장애 등으로 폭력적인 성향을 띄지 않는 것이라면
반드시 아이를 교육을 해서 바로 잡아주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