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병원

[오감만족 대전] 24시간 맛집 `메이찬` 대학병원에서 3교대로 일하는 아내의 이브닝 퇴근 시간에 맞추어 태워서 집에 가는 길에 아내가 배도 고프고 오빠랑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찾은 곳이 탄방동에 24시간 중화요리 전문점 '메이찬'입니다. 늦은 저녁이였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고 배달주문도 좀 있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잡채밥과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잘 익은 김치와 단무치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잡채밥이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잡채밥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짬뽕국물^^ 시원하게 잘 넘어갑니다^^ 드디어 아내의 매뉴인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이 양이 많네요^^ 아내가 혼자 못먹겠다고 해서 제가 조금 지원사격을 했습니다.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 많겠지만 이곳도 맛있는 편이였구.. 더보기
아내가 열이 불꽃같아서 맘이 아픈날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3교대로 근무하는 아내가 어제 데이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해서 집으로 왔는 데 몸이 으슥 으슥 거리고 온 몸이 아프다고 하였다. 너무나 걱정스러워서 저녁을 먹고 조금 쉬라고 했는 데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온몸이 너무나 아프다고 하며 주물러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주물러 주려고 만지니 온몸에 열이 불꽃 같았다. 그래서 체온계로 온도를 한 번 재어 보니 39.3도 T.T 난로와 같이 뜨거운 아내를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물수건을 축여서 올려도 가라앉지 않고.. 타이레놀을 먹어도 가라앉지도 않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 새벽시간이 되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응급실을 가자고 해도 가지도 않더니.. 드디어 새벽 5시반이 되니 가라앉았다. 밤을 꼬박 새어버린 나는 몽롱 몽롱해졌다. 그래도 아내가.. 더보기
아내에게 한 빼빼로데이 이벤트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3교대 일을 하는 아내를 위해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이벤트에 들어간 비용은 빼빼로를 산 비용만 들어갔어요^^ 나머지는 다 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했습니다^^ 집에 있는 포스트 잇으로 벽에 '사랑해'를 먼저 도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인형들을 한 곳에 이쁘게 모아주었고 풍선이 집에 몇개 있어서 인형 주위에 깔았습니다. 그리고 은색 가방에 사온 빼빼로를 집어넣고 아내에게 편지를 포스트 잇에 간단히 썼어요^^; 이것이 제가 사온 빼빼로에요^^; 슈퍼에서 3,600원에 사왔어요 간단히 3,600원에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만들었어요^^; 아내가 퇴근해서 이것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병원에서 오늘 너무 힘들었는 데 이것을 보고 단번에 힘든 것이 날아갔다고 정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