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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맛집

만년동맛집, 평양옥에서 아내와 함께 몸보신 만년동맛집, 평양옥에서 아내와 함께 몸보신 둘째 아들 모유수유하랴 집안일 하랴 힘든 가운데 독감까지 걸려서 한동안 고생한 아내이런 아내와 함께 몸보신하기 위해 만년동에 있는 대전에서 오래된 보양식 맛집인 평양옥을 찾았습니다. 평양옥에 오니 어렸을 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이곳에서 영양탕을 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그때 당시에 개고기 영양탕인줄도 모르고 아버지께서 소고기 육계장이라고 하셔서 맛있게 먹었는데나중에 개고기라는 것을 알고 기겁을 했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던 저의 추억이 있던 맛집입니다. 저의 추억이 있는 맛집인 평양옥을 아내와 아들과 함께 찾으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1951년부터 평양옥이 있었으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 평양옥의 편천사가 한눈에 나옵니다. 경로우대음식점, 건강음식점 간판이.. 더보기
만년동맛집, 아내와 대나무통밥맛정식에서 단 둘이 데이트 만년동맛집, 아내와 대나무통밥맛정식에서 단 둘이 데이트 아내가 둘째를 출산 후 산후조리하고 모유수유하느냐 밖에도 나가보지도 못하고 방콕만 하고 있는 것이마음이 아파서 둘째 윤호를 어머니께 맡겨두고 아내와 오랫만에 단 둘이 데이트 식사를 했습니다.만년동 서구보건소 근처에 있는 대나무통밥맛정식으로 향했는데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깔끔하고맛있어서 접대하기에 좋은 것 같아서 상견례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대전시에서도 대나무통밥맛정식을 모범음식점으로 인정을 했습니다.만년동에 가면 주차하기가 워낙 어려운데 이곳은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너무나 편리하기까지 하더군요 저는 대나무오리훈제정식이 땡겼지만 떡갈비가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죽순떡갈비정식을 주문했습니다.근데 다른 식당과는 특이하게 메뉴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