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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사위

제사상차리는법을 장인어른 제사때문에 알게된 사위 제사상차리는법을 장인어른 제사때문에 알게된 사위 장인어른 제사가 있어서 처갓집에 갔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서 제사 지내는 모습들을본 적이 없었지만 장가가고 나서 6년 동안 장인어른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상차리는 법에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이 3명인 처갓집에 맡사위로써 살아생전에 만나뵙지 못한장인어른 행사인데 당연히 와서 할 도리를 하고 가야 되는 것이 도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사때가 되면 명절때보다 더욱 애기애한 잔치집 분위기로 변하는데요 올해는 울산에서 대개를가지고 오셨습니다. 대개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며 호진군은 너무나 신기해하더군요^^ 둘째 동서와 마주앉아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제사 지낸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진수성찬이라서 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밥도 술술 넘어가더군요^^제사상차리는법.. 더보기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장모님이 건강원을 운영 하시는 데 요즘 바쁜 철이라 늘 밤 12시, 1시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버리셨습니다. 늘 피곤하게 고생하시지만 피곤한 내색도 안하시고 늘 챙겨주시는 장모님의 마음에 마음이 찡해집니다. 바쁘게 일이 돌아가지만 언제 메주까지 하셨는 지 건강원 한쪽 면에 메주들이 가득합니다. 작년에도 장모님이 된장을 주셔서 지금까지 잘 먹고 있는 데 올해도 된장을 손수 만드셔서 저희에게 주신다고 하시네요 T.T 늘 바쁘다고 일손도 제대로 못도와주는 데 늘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호진군은 메주가 신기한지 쿡~쿡 찍어보면서 신이 났습니다. 호진군이 그러다가 메주를 조금 찍어서 맛을 보네요 그리고 처음 맛보는 맛인지라 인상을 씁니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