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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자르기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둘째아들이 어느새 머리가 자라서 이발을 할때가 다되어 제가 이발하려고 이발기와 가위를 들었습니다.생후 121일때 처음으로 제가 둘째아들을 이발을 했었는데 벌써 40일이 훌쩍 지나서 이발할때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째아들 머리 자르는 것은 싫어하던 아내가 이번에는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깍아달라고 하네요 ^^이발을 할 준비를 하는데 둘째아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빠 머리 이쁘게 잘라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같습니다. 이런 해맑은 미소가 있어서 두 아들을 위해서 집에서 이발사로 변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번에 옷을 입고 잘랐더니 둘째아들 머리카락이 너무나 가늘어서 옷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그래서 옷을 벗기고 나서 신속하게 머리를 잘라나갔습니다. 이발을 하고.. 더보기
생후 121일, 둘째아들 첫 이발 아내의 평은 군대갈것 같다 생후 121일, 둘째아들 첫 이발 아내의 평은 군대갈 것 같다 생후 121일 된 둘째아들을 제가 직접 가위를 들고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이발을 시켜주었습니다 이발을 하고 나서 형아와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두 천사네요 ^^; 이발하기 전 둘째 아들의 모습 ^^아내가 머리숱이 많아서 좋다고 하며 여태까지 길렀는데 아내도 이제는 머리 자르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첫째도 계속 잘라주고 있지만 생후 121일 된 둘째 아들을 자른다는 것이 조금 긴장이 되더군요 ^^ 머리 자를때 계속 움직여서 간신히 이발을 시켰습니다 ^^머리를 깍은 둘째 아들을 아내가 보고는 벌써 군대 갈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더군요그리고 조금 씁쓸하지만 잘 깍은 것 같다고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목욕을 하고 나서 다.. 더보기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군대에서 말년에 이발병에게 조금 배운 이발 기술로 아들 전용 이발사가 된지 2년이 되어갑니다^^머리 자르고 나서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며 "아빠 내 머리 이뻐?"라고 물어보는 아들^^이런 아들의 애교가 저에게 큰힘을 주는 이발비입니다 ^^ 머리를 자르기 전에 아빠에게 힘이 되는 인터뷰 한마디 머리 자르기 전에 아들에게 아빠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달라고 인터뷰 요청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쑥스러운 웃음을 한참 짓고 나서 해주더군요^^ 이발하기 전 인터뷰와 이발하고 나서의 아들의 인터뷰였습니다 ^^머리 잘라주는 아빠에게 정말 힘이 되는 아들의 한마디였습니다. 아들의 힘이 되는 말 한마디에 힘이 쏟는 아들 바보 아빠 누군 딸 바보 아빠라는 말을 듣지만 저는 아들 바보 아빠.. 더보기
아들 전용 이발소 남자아이 머리자르기 노하우 공개 아들 전용 이발소 남자아이 머리자르기 노하우 공개 아들 머리를 깍다 보니 남자아이 머리를 어떻게 자르냐는 문의가 있어서 이발 전문가는 아니지만아들 머리는 집에서 간단하게 깍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서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 1. 뒷머리 자르기 저는 뒷머리를 먼저 자르는데요 화살표 모양대로 선이 있는 곳까지 자르시면 됩니다.선 위로 올라가면 아이 머리가 점점 짧아져서 스포츠 머리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 2. 좌, 우측 머리 자르기 뒷머리에서 이어져있는 45도로 선이 그어져 있는 화살표에 따라 잘 잘라주셔야 됩니다.귀의 모양대로 천천히 잘라서 간다고 생각하면서 잘라주시면 쉬울 것 같아요 ^^;좌, 우측의 머리는 뒷머리 자르듯 위로 천천히 각도를 맞춰서 잘라주세요^^ 앞에서 볼때 저런 각도의 모습이 나.. 더보기
[멋진아빠되기] 어린이집 입학 전 아빠가 잘라준 호진군 머리 스타일 [멋진아빠되기] 어린이집 입학 전 아빠가 잘라준 호진군 머리 스타일 호진군이 이제는 어린이집에서 최고 형님이 되는 입학 전날호진군 전용 이발사인 제가 머리를 잘라줬습니다 ^^; 그냥 가위로만 잘라줬었는데 장모님의 후원을 받아서이발도구가 다 모였습니다 ㅎㅎ 군대에 있을때 이발병에게 한번 두번 배웠던 걸로호진이 머리를 깍아주게 되었는데 깍다 보니 되더군요 ㅎ 어떠신가요??아빠가 잘라준 호진군 머리 스타일 ^^; 옆모습도 괜찮게 자른것 같죠? ㅎㅎ 머리를 자르기 전과 후의 사진입니다 ㅎㅎ이쁘고 깔끔해졌습니다 ㅎㅎ 이발소에 갔는데 호진군이 생소하고 무서워해서 집에서 제가 가위로자르던 것이 발달이 되어서 호진군 전용 이발사가 되버렸네요 ㅎ 호진군이 아빠보다는 이발소나 미용실 간다고 할때까지는제가 호진군 전용 이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