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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봄꽃구경 삼매경에 빠진 아들, 꽃과 친구가 되다 봄꽃구경 삼매경에 빠진 아들, 꽃과 친구가 되다 저희 집 빌라 앞에 화분들을 쫙 진열하듯이 깔아놓고 꽃을 비롯한 여러 식물들을 키우시는 할머니가계신데 호진군에게는 이런 할머니의 화분들을 바라보며 관찰하고 말도 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호진이 앉으라고 저렇게 할머니가 의자까지 놓았으니 이제는 봄꽃을 제대로 구경합니다. "정열"이라는 꽃말을 가진 "부켄베리아"라는 꽃이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분홍색 꽃처럼 보이는 것이 꽃이 아니고 잎사귀더군요 ^^;나중에 아름다운 분홍색 잎사귀 가운데 하얀꽃이 핀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부켄베리아는 꽃이 피지 않았는데 꽃이 피어있는 것 같은 위장전술을 하네요^^아들도 이 꽃을 궁금해하여서 스마트폰으로 잠시 검색을 하면서 설명해줬습니다. 이꽃은 할머니께서 "하연광"이라고 표시하.. 더보기
[육아일기] 식목일을 맞이하여 화단에 이쁜 꽃심기 [육아일기] 식목일을 맞이하여 화단에 이쁜 꽃심기 식목일을 맞이해서 어린이집에서 화단에 이쁜 꽃 심기 행사를 했습니다.누가 심은 꽃이 이쁜가 바라보고 있는 귀요미들의 표정이화단에 심은 이쁜 꽃들보다 이쁜 것 같습니다. 호진군도 삽으로 땅을 파서 꽃을 심고 있네요^^ 신중하게 꽃을 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귀엽습니다. 집에도 식목일도 맞이하고 봄도 맞이해서 꽃씨와 상추씨를 심었습니다.작년에는 상추는 실패했는데 올해는 성공하고 싶네요^^ 더보기
5월 5일 어린이날,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 되고파 5월 5일 어린이날,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 되고파 길을 지나다가 화단에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는 데 꿀벌이 꽃에 붙어서 열심히 꿀을 따고 있네요^^ 꽃에 대해 잘 모르지만 꽃들은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사람이 개성이 있듯이 꽃들도 각자 나름대로 개성도 있어 보입니다. 자기만에 아름다움과 개성대로 활짝 핀 꽃은 사람들에게 향기와 함께 행복을 주네요^^ 나도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꿀과 같은 행복을 주는 꽃은 꿀벌이 달라들듯 꿀과 같은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달라들겠죠?^^ 5월 5일 어린이날인 만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더보기
아름다운 봄꽃의 종결자는? 아름다운 봄꽃의 종결자는 과연 어떤 꽃일까요? 한 건물 화단에 철죽이 아름답게 피어 있길래 찍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죠?^^; 이 꽃은 제가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이름 모를 꽃아 내가 이름 모른다고 서운해 하지마라 ㅎㅎ 암튼 이 이름 모를 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화분에 여러 색깔의 장미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이쁜 장미들끼리도 아름다움의 경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은 웃음꽃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웃음꽃은 다른 사람에게도 웃음꽃 만발이 되게금 만들 수도 있고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거름이 되니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인 웃음꽃^^ 봄꽃의 종결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