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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데이트

만년동맛집, 아내와 대나무통밥맛정식에서 단 둘이 데이트 만년동맛집, 아내와 대나무통밥맛정식에서 단 둘이 데이트 아내가 둘째를 출산 후 산후조리하고 모유수유하느냐 밖에도 나가보지도 못하고 방콕만 하고 있는 것이마음이 아파서 둘째 윤호를 어머니께 맡겨두고 아내와 오랫만에 단 둘이 데이트 식사를 했습니다.만년동 서구보건소 근처에 있는 대나무통밥맛정식으로 향했는데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깔끔하고맛있어서 접대하기에 좋은 것 같아서 상견례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대전시에서도 대나무통밥맛정식을 모범음식점으로 인정을 했습니다.만년동에 가면 주차하기가 워낙 어려운데 이곳은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너무나 편리하기까지 하더군요 저는 대나무오리훈제정식이 땡겼지만 떡갈비가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죽순떡갈비정식을 주문했습니다.근데 다른 식당과는 특이하게 메뉴판과.. 더보기
세종시 오봉산 아내와 데이트 산행에 느껴지는 부부애 세종시 오봉산 아내와 데이트 산행에 느껴지는 부부애 호진군이 외할머니집에 가고 싶다고 졸라서 장모님께 맡기고 아내와 함께세종시에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오봉산으로 데이트 산행을 떠났습니다. 블로그에 얼굴 나오는 걸 싫어하다가 이제 블로그에 첫발을 내딛은 아내^^이제는 아내 얼굴 나와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과감히 올립니다 ㅎㅎ나중에 뭐라고 하면 이 사진만 삭제하려구요 ㅎㅎㅎ 입구에 오봉산 맨발등산길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들어옵니다 ^^ 오봉산 등산로를 보면서 아내랑 제가 올라갈 길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랑 등산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대화도 하고 서로 손도 잡아주고오랫만에 데이트 산행을 하면서 부부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라가면서 열량 소모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좋.. 더보기
아내와 간만에 데이트 예약 박재범 대전 콘서트 아내와 간만에 데이트 예약 박재범 대전 콘서트 박재범 대전 콘서트가 12월 14일 토요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저녁 7시에 열리게 되는데아내와 같이 볼 수 있는 표가 생겼습니다. 때마침 3교대 간호사로 일하는 아내의 근무도쉬는 날이라서 아내와 모처럼 둘이 콘서트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는 군요^^ 박재범의 "좋아"와 옥탑방 왕세자 OST로 나왔던 "해피엔딩"이란 노래를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아내와 같이 콘서트에 가서 스트레스 팍팍 날리고 사랑으로만 채워가자고 와야겠습니다 더보기
아내와 마음의 힐링 데이트 한 뮤지컬 미라클 아내와 마음의 힐링 데이트 한 뮤지컬 미라클 3교대로 간호사 일을 하는 아내에게 간호사가 나오는 뮤지컬인 미라클이 힐링이 좀 될 것 같아서오랫만에 뮤지컬 데이트를 신청하여 아들은 장모님께 맡기고 대전 우송예술회관으로 향했습니다.아들에게 미안하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아내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니 좋았습니다. 10년 동안 사랑받아온 한국 창작 뮤지컬 미라클 2003년 7월 공연으로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정말 놀라운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뮤지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판 사랑과 영혼 식물인간이 된 영혼과 간호사와의 사랑을 다룬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배우들이 코믹적으로 연기를 하기도 해서 때론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생명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보게하는 의미.. 더보기
뉴욕필하모닉 내한공연 아내와 데이트 예약^^ 뉴욕필하모닉 내한공연 아내와 데이트 예약호진군을 키우다 보니 아내랑 제대로 된 데이트를 못했습니다. 요즘 간호사로 3교대 일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듯해 뉴욕필하모닉체임버 오케스트라내한공연을 보면서 오랫만에 둘이 데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 미국에서 가장 전통 깊고 세계적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미국에 가면 뉴욕 링컨센터에 들려서 한번은 꼭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내한공연을 때마침 9월2일 오후 8시에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하더군요^^; 아내가 대학교 간호학과를 다닐때 친구들과 뭉친 이름이 "클레식"이였었고 클레식 음악을 좋아하기에 아내에게 무엇보다도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 몰래 저질러버렸고 9월2일 저녁에 뉴욕필하모닉 내한공연이라고얘기는 안하고 저녁에 어디 갈때 있다고 .. 더보기
[육아일기] 호진군 몰래한 아내와의 야간 데이트 [육아일기] 호진군 몰래한 아내와의 야간 데이트 호진군이 잠든 사이 어머니께 호진군을 맡기고 오랫만에 아내와 밖에서 삼겹살을 먹으며 몰래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내가 삼겹살을 정말 좋아라 하는 데 삼겹살을 호진군이 아직 어려서 집에서 먹지도 못했는 데 아내가 이브닝 근무라서 밤에 퇴근시간에 맞춰서 병원에 태우러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아내가 "여보 오랫만에 밖에서 삼겹살을 먹고 들어가자" 라고 말을 합니다. 늘 알뜰살뜰 돈 다른 곳으로 새는 것 없는 지 따지고 아끼는 아내인데 병원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는 지 삼겹살을 먼저 먹자고 제의를 하는 아내의 말을 거절을 할 수가 없어서 "나도 삼겹살이 땡겼는 데 여보와 나는 역시 천생연분인가봐"라고 말하면서 아내를 웃게 만들고 집 근처 삼겹살집으로 향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