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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동자승이 된 둘째아들 아내가 머리숱이 너무 없다고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면 좋겠다고 해서 아내의 소원대로 둘째아들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네요^^; 둘째아들의 머리가 좀 아쉽긴해도 아내의 소원인데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긴 머리가 저는 좋긴 합니다만... 동자승이 된 둘째아들의 머리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더보기
발표회를 앞두고 아빠의 머리 이발에 흡족 유치원 발표회를 앞두고 머리를 잘라달라고 해서 첫째아들 머리를 이발해줬습니다^^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의 머리를 손수 제가 잘라주지만 이번에는 남다르더군요^^ 이발을 하고 나서 흡족해하는 첫째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좋네요^^ 더보기
육아일기 생후 272일, 아빠가 이발해준 내 모습 어때요 둘째아들의 머리가 길어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기를 무서워해서 가위로 먼저 자르고 나서 나중에 이발기로 빠르게 머리를 잘랐네요^^ 머리 자르고 난 자기 모습에 흡족해하는지 온 바닥을 헤집고 기어다닙니다^^ 식탁 밑으로 기어서 가는 둘째아들의 뒷모습^^ 씩씩하게 잘 기어갑니다^^ 둘째아들 머리 깍은 모습을 보고 아내가 너무 흡족해하네요^^ 두 아들의 전용 이발사 아빠가 이발비로 받은 건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이발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둘째아들이 어느새 머리가 자라서 이발을 할때가 다되어 제가 이발하려고 이발기와 가위를 들었습니다.생후 121일때 처음으로 제가 둘째아들을 이발을 했었는데 벌써 40일이 훌쩍 지나서 이발할때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째아들 머리 자르는 것은 싫어하던 아내가 이번에는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깍아달라고 하네요 ^^이발을 할 준비를 하는데 둘째아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빠 머리 이쁘게 잘라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같습니다. 이런 해맑은 미소가 있어서 두 아들을 위해서 집에서 이발사로 변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번에 옷을 입고 잘랐더니 둘째아들 머리카락이 너무나 가늘어서 옷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그래서 옷을 벗기고 나서 신속하게 머리를 잘라나갔습니다. 이발을 하고.. 더보기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유치원에 입학하여 길게 된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주었습니다.한동안 어린이집에 파마한 친구가 있어서 파마하고 싶다고 해서 미용실로 데리고가려고 했는데 아빠한테 그냥 머리 자르고 싶다고 해서 제가 잘라주었습니다.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벌써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때론 미운 5살로 말대꾸도 하고 말도 안들을때도 있지만 생각을 하면서 말하고엄마 뱃속에 있는 행복이를 위한 배려의 행동도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유치원에는 잘 적응할까 걱정도 했는데 유치원 버스도 혼자서 씩씩하게 타고 엄마를 바라보면서씩 웃어주는 여유까지 보였다고 하더군요^^ 유치원 생활도 정말 잘 적응하는 것 같아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을 늦게 선물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 더보기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군대에서 말년에 이발병에게 조금 배운 이발 기술로 아들 전용 이발사가 된지 2년이 되어갑니다^^머리 자르고 나서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며 "아빠 내 머리 이뻐?"라고 물어보는 아들^^이런 아들의 애교가 저에게 큰힘을 주는 이발비입니다 ^^ 머리를 자르기 전에 아빠에게 힘이 되는 인터뷰 한마디 머리 자르기 전에 아들에게 아빠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달라고 인터뷰 요청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쑥스러운 웃음을 한참 짓고 나서 해주더군요^^ 이발하기 전 인터뷰와 이발하고 나서의 아들의 인터뷰였습니다 ^^머리 잘라주는 아빠에게 정말 힘이 되는 아들의 한마디였습니다. 아들의 힘이 되는 말 한마디에 힘이 쏟는 아들 바보 아빠 누군 딸 바보 아빠라는 말을 듣지만 저는 아들 바보 아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