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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유치원 입학과 함께 아들의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유치원에 입학하여 길게 된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주었습니다.한동안 어린이집에 파마한 친구가 있어서 파마하고 싶다고 해서 미용실로 데리고가려고 했는데 아빠한테 그냥 머리 자르고 싶다고 해서 제가 잘라주었습니다. 머리를 자르며 호진군이 벌써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때론 미운 5살로 말대꾸도 하고 말도 안들을때도 있지만 생각을 하면서 말하고엄마 뱃속에 있는 행복이를 위한 배려의 행동도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유치원에는 잘 적응할까 걱정도 했는데 유치원 버스도 혼자서 씩씩하게 타고 엄마를 바라보면서씩 웃어주는 여유까지 보였다고 하더군요^^ 유치원 생활도 정말 잘 적응하는 것 같아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을 늦게 선물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 더보기
[멋진아빠되기] 아빠는 호진군 전용 미용사 [멋진아빠되기] 아빠는 호진군 전용 미용사 호진이 전용 미용사로 제가 직접 변신을 했습니다.호진군도 내심 기대하는 눈치인데 잘못 깍으면 어쩌나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호진군이 이런 머리였습니다. ㅎㅎ저번에 제가 깍아준 머리였는데 이번에는 직접 제가 카메라를 들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진군의 머리 나름 깔끔하게 잘 깍았죠?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이발병에게 조금 배워서 이발병이 바쁠 때 머리를 깍아주곤 했습니다. ㅎ그런 실력을 발휘해서 호진군 전용 미용사로 다시 태어났네요 ㅎㅎㅎ이제 호진군의 머리는 이 아빠가 책임진다 아자~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