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모님의사랑

야식 중 최고인 굴파전과 파김치, 장모님의 사랑 가득 야식 중 최고인 굴파전과 파김치, 장모님의 사랑 가득 저녁을 먹고 2시간 정도 지나니 조금씩 출출해지기 시작해 야식이 조금 생각이 났는데갑자기 장모님께서 찾아오셔서 직접 만드신 굴파전과 파김치를 주시고 가셨습니다.얼마 전에 지인이 굴파전을 먹는 것을 SNS에 올려서 먹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장모님께서 이렇게 해서 가지고 오실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파김치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장모님이 통영 잠깐 갔다오시면서 굴을 사오셨다고 하는데 그 굴로 만든 굴파전과파김치는 입안에서 정말 환상의 궁합이였습니다. 이렇게 파김치와 굴파전을 넣으니 제가 먹어본 야식 중에서 가장 맛이 있더군요^^호진군은 굴파전을 처음에는 호기심이 생겨서인지 관심을 가지고 조금 먹어보더니자기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먹지 않았지만 아.. 더보기
[육아일기] 장모님이 사오신 이발도구세트, 호진이의 머리는 아빠가 [육아일기] 장모님이 사오신 이발도구세트, 호진이의 머리는 아빠가 장모님께서 호진이 머리 깍아주라고 이발도구세트를 사오셨습니다.제 생일때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 호진이 머리에 대해서 나올 때아내가 오빠가 가위로 호진이 머리 깍아준다고 군대에서 몇번 해봤다고말을 하자 장모님이 미용도구 도매하는 집에서 사오셨더라구요 ^^; 이발도구가 비싸서 아들이지만 가위로만 깍아줬는데이발도구세트를 받으면서 장모님의 외손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히 느껴집니다. 머리 깍을때 입는 천입니다.미용도구는 이제 다 준비 되었으니 호진군 전용 한석규 미용실을 차려야겠습니다 ㅎ 머리 털이개와 머리빗까지 ^^호진이는 머리 깍을 때마다 좋을 것 같습니다. 장모님의 사랑이 넘치는 미용도구와아빠의 사랑으로 호진군의 머리를 깍아줄테니.. 더보기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장모님이 건강원을 운영 하시는 데 요즘 바쁜 철이라 늘 밤 12시, 1시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버리셨습니다. 늘 피곤하게 고생하시지만 피곤한 내색도 안하시고 늘 챙겨주시는 장모님의 마음에 마음이 찡해집니다. 바쁘게 일이 돌아가지만 언제 메주까지 하셨는 지 건강원 한쪽 면에 메주들이 가득합니다. 작년에도 장모님이 된장을 주셔서 지금까지 잘 먹고 있는 데 올해도 된장을 손수 만드셔서 저희에게 주신다고 하시네요 T.T 늘 바쁘다고 일손도 제대로 못도와주는 데 늘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호진군은 메주가 신기한지 쿡~쿡 찍어보면서 신이 났습니다. 호진군이 그러다가 메주를 조금 찍어서 맛을 보네요 그리고 처음 맛보는 맛인지라 인상을 씁니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