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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남편의 어설픈 요리레시피] 전복죽이라고 속인 골뱅이죽의 사연 [남편의 어설픈 요리레시피] 전복죽이라고 속인 골뱅이죽의 사연 저의 배고픈 시절에 사연이 있는 골뱅이죽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속이 않좋기도 해서 집에 있는 골뱅이로 오랫만에 골뱅이죽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저의 배고픈 시절 저의 잔머리로 골뱅이죽이 탄생된 사연 때는 7년 전 형님과 형수님이 결혼하기 전, 형수님이 감기몸살이 심하게 들었던 형님에게 전복죽을 사서 거실에 갔다놓고 갔습니다. 20대 중후반 한참 배고픈 시절, 집에 들어와 보니 맛있는 전복죽이 눈 앞에 보였습니다. 저녁 때이기도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저 나름대로 꽤를 낸 것이 골뱅이죽을 해서 안에 있는 전복죽과 내용물을 바꿔치기 하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전복죽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나서 골뱅이무침을 자.. 더보기
[대전 맛집] 비래동 `구구 전복삼계탕` 연말이라 요즘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허해진 몸을 보신하러 비래동에 '구구 전복삼계탕'을 찾았습니다. 친구가 이곳 유명해서 복날에는 줄서서 기다리면서 먹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 가보는 집이라 기대가 됩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친구들과 오리 누룽지 백숙을 시켰습니다. 샐러드, 깍두기 등의 반찬들이 앞에 펼쳐졌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김치 등의 다른 반찬들도 쫙 펼쳐집니다. 요즘같이 눈이 오는 날 부침개가 안성마춤 같습니다. 드디어 오리 누룽지 백숙이 나왔습니다. 오리가 맛있게 땀을 쏙 뺐습니다. 단숨에 친구들이랑 오리 누룽지 백숙을 뚝딱^^ 이후에 오리가 사우나하면서 땀 뺐던 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우정을 나누며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왔네요^^ <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