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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임신정보] 임산부가 알아야 할 임신초기증상 9가지

[임신정보] 임산부가 알아야 할 임신초기증상 9가지


임신증상을 예민한 여성이 아니면 눈치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임신증상이 무엇인지, 임신초기증상이 언제부터 이어졌는지에 대한 지식이

미흡하기 때문이고 지식상 아는 것과 몸으로 느끼는 것이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성과 그리고 남편이라면 임신초기증상, 즉 임신 2주 증상에 대해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여성들이 임신초기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다가

유산하는 경우들이 발생을 합니다. 임신초기증세를 알았다면 유산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1) 생리중단 현상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면 임신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정자와 난자가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되면서 생리가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경우,

내분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자궁의 발육 부진이나 난소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생리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초기증상들이 동반되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임신초기증상 2) 체온이 높아지고 으슬으슬 춥다

임신초기증상으로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것 마냥 몸이 으슬으슬 춥게 느껴집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생리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미열이

임신 13~15주까지 계속됩니다. 즉 높아진 체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임신초기증상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3) 쉽게 피로를 느낄 때

임신초기에는 몸이 노곤하게 되고,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수면량이 많아지며 아무 의욕이 생기지 않고, 피곤하며 약간의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


신초기증상 4) 질 분비물이 많이지는 경우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하게 되면 호르면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 때의 질 분비물에는 냄새가 없는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이 없습니다.



임신초기증상 5) 가슴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에 가슴이 커지고 아픈 경우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임신초기증상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때처럼 유선이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유두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속옷이 닿으면 아프기도 하고,

접촉이나 온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유두나 유륜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변화는 사람에 따라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6) 아랫배가 팽팽해지고 변비가 생겨요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기 때문에 아랫배가 약간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활발해진 황체호르몬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고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여 변비가 생기기도 하는거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

치액이나 치질이 생기기도 하고, 치핵이 있던 경우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임신초기증상 7)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뿐만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아직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불쾌감이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서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하고

자궁 또한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겁니다. 임신 중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참지말로 화장실에 가야 됩니다.


임신초기증상 8) 기미, 주근깨가 두두러진 경우

가슴 뿐만 아니라 얼굴, 복부, 겨드랑이, 외음부 등에 색소침착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기미나 주근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특히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집니다.



임신초기증상 9) 입덧 증상이 나타남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에 시작이 되는데, 그보다 먼저 입덧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벼운 구토 증상을 동반하여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 기호식품이 바뀌기도 합니다.


요즘 호진군이 동생 갖고 싶다고 하는데 나중에 호진이 동생이 생기게 되면

호진이를 가질때 몰랐던 아내 몸의 변화를 보면서 챙겨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