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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활동성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는 호진군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제가 머리를 깍아줬습니다. 이발을 준비하는 동안 웃음으로 이쁘게 잘라달라는 말을 대신하는 호진군입니다. 호진군 동생도 9월이면 태어나는데 여기있는 이발 장비로 동생까지 이제는 이발을 해야 되네요^^한석규 가족 이발소를 집에 차려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가격을 받고요 ^^ 이발을 하고 나서 장난끼 가득한 얼굴인 호진군"아빠 이뻐?"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하네요^^이런 호진군이 있어서 제가 이발할 맛이 납니다. 더보기
호진군에게 웃음을 준 여주맛있는휴게소 호진군에게 웃음을 준 여주맛있는휴게소 평창을 여행가던 중 들렸던 여주맛있는휴게소가 호진군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호진군이 찍은 곳이 화장실인데요 아이가 편하게 볼일을 볼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성 모양으로 된 곳을 들어가보니 이렇게 아이들 변기와 어른 소변기가 같이 배치되있습니다.제가 안에를 찍자 쑥스러운지 하트를 뿅하고 날려줍니다. 볼일을 보고 나서 창문에 기대어 포즈를 또 취하는 호진군 ^^휴게소 화장실에서 호진군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아름다운 화잘실로 최우수상을 탈만한것 같습니다.세심하게 아이들까지 배려한 곳은 이곳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볼꺼리를 구경하는 호진군개구리와 거북이가 있다며 저에게 끌고 오더군요^^ 호진군이 아빠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라고.. 더보기
봄바람 때문에 펜 잡고 캘리그라피 삼매경에 빠짐 봄바람 때문에 펜 잡고 캘리그라피 삼매경에 빠짐 봄바람이 콧바람으로까지 변해서 오랫만에 붓펜을 잡고 캘리그라피 삼매경에 빠졌습니다.글씨를 쓰고 먼가 부족해 보여서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서 봄바람 분위기도 연출까지 해줬네요 ㅋㅎㅎ 이곳 저곳 봄바람으로 인해서 꽃이 만개한 것들이 보입니다. 꽃은 봄에 피는 꽃들이 향기도 좋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봄바람때문에 멀리에 있는 꽃향기가 전해져오니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이런데 어찌 붓펜을 안잡을 수 있을까요? ㅋㅎㅎ 그리고 자주 펜을 잡아야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꽃을 찍어서 올리지만 향기까지 전해주지 못해서 아쉽습니다.나중에 향기까지 나는 컴퓨터 연구해서 내놓으면 대박일것 같습니다 ㅋㅎㅎ마음으로나마 봄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꽃향기 느껴보세요^^ 더보기
집에서 대파 키우기, 아이 자연관찰과 키우기 일석이조 집에서 대파 키우기, 아이 자연관찰과 키우기 일석이조 예전에 결혼 전에 집에서 대파를 키워봤었는데 오랫만에 집에서 대파 키우기를 해봤습니다.무엇보다도 대파 키우기가 아이 자연관찰과 키워서 먹는 재미가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대파 윗부분만 자르고 나머지 부분은 화분에 흙에 그리고 물에 심었습니다.왼쪽은 처음 심었을때이고 오른쪽은 5일후에 대파싹이 올라온겁니다. 화분에 심은 것은 물에 심은 것보다는 빨리 대파싹이 안올라왔지만 굵게 올라오더군요^^ 암튼 대파 키우기를 하니 5살난 호진군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습니다.대파나 파를 사게 되면 밑에 뿌리부분을 버리는데 버리지 마시고 대파를 키워보심이 어떠신가요? ^^ 더보기
강남역 강남스타일, 좋은 부분과 눈살을 찌푸리게한 부분 강남역 강남스타일, 좋은 부분과 눈살을 찌푸리게한 부분 강남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을 찍고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에도착했는데 역시 강남이구나 하는 좋은 부분이 보이는 반면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역 ^^저도 종종 서울역을 오고 가지만 다른 역과 다른 분주한 모습들이 인상이 깊어보입니다. 서울역에 늘 도착하면 서울역 옆에 있는 구역사가 늘 인상깊어서 사진을 찍고 갑니다.1900년 7월 경인철도가 개통되면서 목조건물에서 업무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때 명칭은 남대문역이였고1925년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지금 보는 것 같이 새롭게 신축하면서 경성역으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경성역으로 쭉 역사가 유지되어오다가 광복을 맞이한 뒤에 서울역으로 개명되어.. 더보기
아빠와 숨바꼭질 놀이, 아들과 신나는 시간 아빠와 숨바꼭질 놀이, 아들과 신나는 시간 호진군과 오랫만에 숨바꼭질 놀이를 하였습니다. 숨바꼭질 놀이는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고두뇌발달을 돕는 좋은 놀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5살이 되니 숨는 것도 너무나 잘 숨더군요^^ 호진이가 어디에 숨었을까요? ^^ 이곳에 숨었네요^^ 아빠가 찾자마자 싱글벙글 환하게 웃는 아들의 모습에 하루의 피로도 싹 풀립니다. 이번에는 미끄럼틀 밑에 숨었습니다. 나오자마자 아빠한테 하트를 날리는 호진군 ^^ 아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숨바꼭질 놀이를 오랫만에 재미있게 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피아노 위에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포즈도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네요^^ 더보기
왕자는 잠꾸러기, 왕관을 쓰고 곤히 자는 호진군 왕자는 잠꾸러기, 왕관을 쓰고 곤히 자는 호진군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았나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졸리다고 안아달라고 하더니안자마자 바로 잠이 든 호진군 ^^; 왕관을 쓴 모습이 멋지다고 해도 졸린 호진군 답이 없다. 집에 와서 이불 위에 내려놨는데 왕관을 쓰고 자고 있는 호진군이 어찌나 귀엽던지..뽀뽀해주고 몸을 흔들어도 전혀 미동도 없이 숨쉬는 소리만 내면서 잘도 잔다.유치원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던 것 같습니다. 호진 왕자는 잠꾸러기 ^^ 더보기
손가락 줄다리기 가족대항전, 최종승자는? 손가락 줄다리기 가족대항전, 최종승자는? 잠자기 전 안경 닦는 천을 이용해서 가족대항전 손가락 줄다리기를 가졌습니다.먼저 우승후보인 5살 아들의 야무진 손을 소개합니다. 손가락에 대단한 힘을 가졌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안되면 어떻게든 이기려는 승부욕이 강한 우승 후보의 손입니다 ㅎㅎ 우승후보의 손과 붙을 손은 바로 아빠인 저의 손입니다.우승후보인 5살 아들의 야무진 손과 붙을 생각을 하니 조금 떨립니다 ㅎㅎ 드디어 손가락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역시 우승후보답게 5살 아들의 야무진 손가락 쪽으로 안경 닦는 천이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최종 승자는 5살 호진군!! 두번째 손가락 줄다리기 가족대항전 선수는 엄마의 손가락과 5살 우승후보인 호진군의 손가락입니다.엄마의 손가락이 처음부터 강하게 나오자 손가락의.. 더보기
대전 한민시장, 5살 아들과 장보기 미션 대전 한민시장, 5살 아들과 장보기 미션 아내 뱃속에 있는 행복이 때문에 입덧이 있는 관계로 아내가 시장에서 장을 볼수가 없어서저와 5살난 호진군에게 한민시장에서 장을 봐서 오라고 장보기 미션을 내렸습니다. 한민시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을 위해서 넓은 주차시설이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옆에 아이도 같이 잘 챙겨야 되는데 카트가 있어서카트 위에 아이를 위에 올려두고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장을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것 저것 자연관찰 모드로 호기심 많은 호진군이 바뀌었습니다.시장에 오면 볼꺼리가 정말 다양해서 아이들에게는 그냥 자연관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싱싱하고 큰 문어를 보고 너무 놀래더군요^^ 시장은 깍는 재미와 덤으로 주는 재미가 있어서 간다고들 하지만 아파트 .. 더보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실사판, 호진이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실사판, 호진이 귀는 당나귀 귀 예전에 제가 이침을 조금 배운 적이 있어서 귀모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발견하고는 꺼내달라고해서 꺼내줬더니 귀모형을 귀에 대고 "호진이 귀 크지?"라고 말하더군요그리고 하는 말 "호진이 귀는 임금님 귀처럼 당나귀 귀다!!"라고 말합니다. 순간 아내와 저는 빵~~ 터졌습니다. 이런 귀모형이 5살 호진군에게는 동화책에 나오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연상케 했구나 생각이 들면서차마 어른인 아내와 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창의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호진이가 5살 난 아이라서 호칭만 임금님에서 왕자님으로 바꿔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동화책 실사판 놀이를 아빠인 저와 함께 귀모형을 가지고 흠뻑 빠졌습니다. 뭐든 아이들에겐 놀수있는 창의적인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