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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화가가 된 아들 그림에 대한 인터뷰 화가가 된 아들 그림에 대한 인터뷰 열심히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호진군 나름 검정색으로 기본틀을 잡고 그리는 것이점점 꼬마 화가답게 그리고 있는 모습이 기특해보입니다^^ 꼬마 화가와 어렵게 성사된 인터뷰 Q :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는 데 인터뷰 좀 해주실 수 있으세요?^^A : 그림 그리는 데 집중할래요Q : 어떤 그림을 그리는 지 잘 몰라서 그래요 그리고 나름 선까지 그리며 그리는 것을 봐서는보통 그림이 아닌 것 같아서 그래요 이 아빠가 부탁합니다.A : 아빠가 부탁하니 인터뷰에 응하겠어요 어렵게 인터뷰가 성사가 되어 그림에 대해 브리핑을 하는 호진군 ^^이 그림은요 토끼 자동차에요 양옆에 있는 것은 귀구요 밑에는 달려가고 있는 거에요그림에 대해서 심도있게 설명하는 호진군의 모습에 언제 이.. 더보기
큰아빠 목욕탕 언제 갈꺼에요 말해주세요 큰아빠 목욕탕 언제 갈꺼에요 말해주세요 [사진이 없어 MBC 기사 화면 퍼왔어요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같은 대전에 살지만 서로 직장 다니고 바쁘다보니 큰아빠와 얼굴을 많이 못보고연락도 많이 못하게 되는데 호진군 덕분에 큰아빠와 종종 통화를 합니다. 큰아빠와 통화를 하는 목적은 바로 목욕탕 같이 가자고 하는 것 때문인데요올해 초 설때에도 목욕탕 가자고 통화한 것때문에 처음으로 큰아빠와 아빠와 같이 3명이목욕탕을 갔습니다. 목욕탕을 가서 호진군이 사달라는 바나나우유도 사주고 잘해주니종종 생각나면 큰아빠와 통화할래라고 하면서 전화통화를 하자고 하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확답을 받는 호진군 한동안 연락을 안하다가 큰아빠랑 통화하자고 조르는 아들 어쩔수 없이 큰아빠와 통화를 시켜줬는데호진군 왈 "큰아빠!.. 더보기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은 아들 이유를 물어보자 하는말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은 아들 이유를 물어보자 하는말 장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건강원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잠깐 들렸습니다.바쁘게 돌아가는 건강원이지만 한쪽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메주를 만들어서 놓으셨습니다.호진군은 신기한지 계속 뭐냐고 물어봐서 콩으로 만든 메주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외할머니가 주시는 땅콩을 맛있게 먹다가 메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더니메주 안에 땅콩을 쏙~ 쏙 집어넣고 있는 호진군을 발견했습니다. @.@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땅콩을 집어넣은 이유를 물어보자호진군이 하는 말 "메주는 콩으로 만들자나요 콩을 더 집어넣으려고 했어요"라고 말하네요 ^^;응용력이 대단한건지 창의력이 대단한건지 나름 논리적인 말을 하네요^^이런 호진군 때문에 장모님이 운영하시는 건강원이 .. 더보기
빵터지는 유아어록 막내이모는 막~ 이 휴대폰 내꺼라고 해 빵터지는 유아어록 막내이모는 막~ 이 휴대폰 내꺼라고 해 아들이 한동안 빵터지는 어록을 안남겨서 심심했는데 이제서야 어록을 남기네요 ㅎ유아어록을 남긴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어제 퇴근 후 아들을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는 차 안에서의 대화입니다. 아들 : 아빠!! 나 외할머니집 가고 싶으니 데려다 줘!!아빠 : 갑자기 외할머니집은 왜? 외할머니가 좋구나? ^^아들 : 웅!! 외할머니가 좋아!! 근데 큰이모는 호진이 막 괴롭히고 막내이모는...(갑자기 씩 웃으면서)막내이모는 막 이 휴대폰 내꺼라고 해!! 아들의 빵터지는 말에 한참을 웃었습니다.그리고 나중에 아내에게 물어보니 막내처제가 몇번 그렇게 말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 큰이모와 막내이모도 좋다는 아들 막내이모와 큰이모도 웃으면서 좋다고 .. 더보기
대청호반길에서 만난 자연밥상이 살아있는 초가랑 대청호반길에서 만난 자연밥상이 살아있는 초가랑 대청호반길에서 잠시 식사와 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초가랑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자연밥상에 먹는 내내 입이 즐거움을 얻어서 마음에 쏙 들더군요^^ 밥을 먹으려고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호진군 ^^아빠와의 데이트를 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저도 이런 아들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당이 현대식이 아닌 초가집 양식과 한옥 양식이 만나서 이쁜 집이 탄생했습니다.한옥 지붕이 아니고 초가를 올려서 만들었으면 초가집 분위기가 더 제대로 났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고향에 온듯한 향수가 물씬 풍겨오는 곳이였습니다. 다육식물이 식당 안에는 가득했는데요 너무나 이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식당 안에 수많은 다육식물이 있는 데 식당 운영하시기도 바쁘실텐데 대.. 더보기
유아교육책 추천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 아들 맘 들었다놨다 유아교육책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 아들 맘 들었다놨다 꿍꿍 붕붕 슝슝 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들이 무지 신났습니다.공룡이 쿵쿵, 자동차가 붕붕, 비행기가 슝슝!! 해서 쿵쿵 붕붕 슝슝으로 엄마, 아빠들사이에서 통하는 책인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입니다. 이 책을 보니 자세하게 사물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이 책을 만든 곳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창의 융합 그림책, 화려하고실감나는 그림과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의 조합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공룡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최고 공룡복원업체가 그림으로 복원해 낸 것이라고 하구요책의 그림들은 국내 최고 일러스트레이터와 유명작가들이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책을 만든 곳에서 말한 부분이긴 하지만 책을 보고 어느 정도 공감이 되더군요 뒤에 .. 더보기
꽃게와 함께 춤을 추는 아들 낙지를 먹고 힘이 나는 아빠 꽃게와 함께 춤을 추는 아들 낙지를 먹고 힘이 나는 아빠 서천 홍원항에서 사온 꽃게를 들고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들 너무나 귀엽죠? ^^제가 꽃게랑 춤추냐고 물어봤더니 씩 웃더니 꽃게랑 춤까지 추더군요 ㅎㅎ 홍원항에서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 보는 재미에 빠지다 팬션을 잡고 해산물을 장보러 홍원항에 왔습니다.아들은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만져보는 좋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지금은 갑오징어를 만져보고 좋아라하는 호진군의 표정입니다 ㅎㅎㅎ 제철 꽃게와 스네미너 음식 낙지 중 갈등 아내는 제철이니 꽃게를 사가자고 하고 저는 낙지와 회를 먹고 싶어서 아내와 오묘한 갈등이조금 펼쳐졌는데요 서로 합의하에 꽃게와 낙지를 사왔습니다. ㅎㅎ 해산물과 삼겹살의 만남은 천생연분 팬션으로 들어와서 아들도 먹을 수 .. 더보기
가을 날씨가 주는 좋은 선물에 기분이 좋은 하루 가을이 주는 좋은 선물에 기분이 좋은 하루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병원도 갔다 오고 열도 나고 약도 먹고 있지만가을 날씨가 주는 선물들로 인해서 기분이 급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늘에 멋지게 그림을 그린 구름과 감이 너무나 멋지게 보여서 담아봤습니다. 붉게 감이 잘 익었더군요^^ 남의 집의 감이라 그림의 떡? 사진의 떡이지만그래도 사진으로 만족할 만큼 좋은 선물이 되 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구름만 따로 담아 봤는데요 구름만 보더라도 하나의 그림이 나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우체국 근처를 지나가는 데 볼터치를 이쁘게 한 개가 보입니다 ㅎㅎ주인이 볼터치한 것처럼 염색을 한 건데 그 덕뿐인지 개가 저를 향해 웃어주는 것 같았습니다아빠들의 힘든 느낌 아니까 힘내라고 하는 그런 웃음 ㅎㅎㅎ가을날씨가 주는 좋은 선물과.. 더보기
엄마와 함께 한자공부에 푹 빠진 아들 엄마와 함께 한자공부에 푹 빠진 아들 아들이 한자를 재미있어 하자 한자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을 샀더군요 ^^;아내랑 한자공부를 하는데 아들 한자 삼매경이 푹 빠져있습니다.아빠한테 "불화!! 카드를 내밀면서 아빠 뜨겁다고 해야지!!"라고 말합니다 ^^ㅎ 아들의 몰입은 상상 이상 엄마가 한자를 알려주면 그대로 몰입하면서 써보고 있는 호진군^^아들의 한자공부에 대한 학구열이 너무나 뜨겁습니다 ㅎ 이러다가 한글 떼기 전에 한자부터 떼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ㅎㅎ암튼 뭐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보기
4살 태권소년의 절도있는 태권동작과 태권체조 4살 태권소년의 절도있는 태권동작과 태권체조 태권도복 입고 싶다고 졸라서 아시는 분께 태권도복을 구해서 입혀줬더니 신났습니다.근데 태권도도 배우지 않은 아들이 태권동작들을 나름 제대로 따라하더군요^^ 막고 지르기 동작을 아빠한테 보여주는 아들 ^^아빠 이거 맞아하면서 물어보더군요 ^^;주먹자세는 어설프긴 하지만 동작은 어느정도 완벽합니다. 태권도 동영상을 보며 동작을 혼자 익힌 아들 태권도 동영상에 요즘 빠져있더니만 태권동작들을 나름 잘 취하는 모습을 보니태권도장을 이제는 보내야 되나 생각이 듭니다.주변분들 말을 들어보면 초등학교 쯤이 가장 적당하다는데 말입니다. 태권도 발차기까지 제대로 보여주는 아들 태권도 손동작은 조금 따라하겠지 생각했지만 이제는 발차기까지 ^^;발차기 폼도 자세도 제대로 보여주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