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군 유아어록] 아빠에게 들려주는 반전있는 자장가
불을 다 끄고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호진군이 조금 시간이 지나도
잠을 안자고 계속 장난을 치고 있었다.
호진군과의 대화
나 Q : 호진아!! 잠이 안와? 아빠가 자장가를 불러줄까?
호진군 A : 아냐! 아냐! 내가 아빠한테 자장가를 불러줄께!!
그래서 나는 내심 기대를 하고 들었다.
.
.
.
.
호진군 노래 : 자장 자장 우리 아빠!! 우리 아빠 잘도 잔다.
자장 자장 우리 아빠!! 우리 아빠 잘도 잔다.
오호!! 호진군이 제법 잘 부른다고 흡족해 하고 있었다.
.
.
그런데 이렇게 부르다가 최후의 반전 있는 호진군의 한마디
.
.
아빠!! 나 마사지 해줘!!
허걱 ~~ @.@
호진군이 자장가를 부르다가 마사지해달라는 반전있는 한마디에 빵 터졌다 ㅎㅎ
엄마에게 종종 서비스를 했는데 호진군에게도 서비스를 할줄이야 ㅋ
마사지를 해주니 시원한가 조금 있으니까 잘 잔다 ㅎㅎ
이거 호진군에게 매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
'호진군의 유아명언(어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진군 유아명언] 응가 보디가드해주는 아빠한테 알랑방귀 (80) | 2013.03.18 |
---|---|
[호진군 유아 명언] 충격!! 엄마는 이중결혼 (54) | 2013.03.13 |
[호진군 유아어록] 아빠와 엄마 좋아하는 차이는? (28) | 2013.02.28 |
[호진군 유아어록] 4살 아들이 아빠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16) | 2013.02.13 |
[호진군 유아어록] 아빠보다 대인관계 잘 하는 호진군 (26) | 201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