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슈퍼배드2 악당의 재미를 채우는 미니언 군단
아내가 4살 아들과 볼 영화를 알아봐달라고해서 인터넷을 보니
슈퍼배드2와 몬스터대학교가 있더군요 영화평을 보니 비슷하지만
슈퍼배드2가 조금 더 앞서있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더빙이 자연스러웠던 슈퍼배드2
애니메이션은 아이들 영화라고 생각해서 가볍게 보게 되었지만 슈퍼배드2는
좀 달랐습니다. 어른들도 재미있었다는 평과 같이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국내에서 캐스팅된 배우의 목소리도 캐릭터를 잘 살려서 자연스러웠습니다.
악당의 부족함을 확실히 채운 미니언 군단
노란색에 눈이 하나, 두개이거나 한 비슷한 모습이지만 각자 다른 개성을 보이며
맡은 일들을 충성스럽게 해내며 일어나는 해프닝으로 큰웃음을 선사합니다^^
나중에 악당에 의해서 괴물 미니언 군단으로 바뀌어 악당의 재미까지 채웁니다.
딸바보 아빠로 변신한 그루
전업 악당을 버리고 마음 잡고 세 아이의 멋진 아빠로 살아가는 그루
그루와 같은 귀여운 3명의 딸이 있다면 저도 딸바보가 될 것 같습니다^^
딸을 위해서는 뭐든 다하는 그루의 모습이 진정한 아빠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 슈퍼배드2 개인적인 평가 >>>
10점 만점 기준으로 개인적인 평가이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스토리 : 7점
2) 사운드 : 9점
3) 연출 : 8점
4) 코믹성 : 9점
5) 영상 : 8점
6) 가치성 : 8점
전문 영화 평가자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은 아이들과 보는
어른들에게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들의 얼굴 표정들
하나까지 잘 살렸고 아이가 보기 쉽게 스토리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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