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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칭찬스티커 모으고 또봇W 받고 부서진 또봇은 A/S

칭찬스티커 모으고 또봇W 받고 부서진 또봇은 A/S


칭찬스티커를 모아서 8월달에 또봇C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번에도 착실히

칭찬스티커를 모아서 호진군이 원하는 또봇W 쉴드온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또봇W 쉴드온을 선물로 받고 웃음이 귀에 걸렸습니다 ㅎㅎ



아빠가 사진을 찍자 또봇W 쉴드온을 인증샷 찍으라고 저렇게 내려놓는 호진군 ^^;

아빠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착착 하네요 ^^; 그래서 호진군이 원하는 데로 인증샷


부서진 또봇은 A/S


8월에 칭찬스티커를 모아서 샀던 또봇C는 아는 동생이랑 가지고 놀다가 왼쪽 다리가

부러졌고 또봇 시리즈 중 제일 처음 산 또봇X는 자동차 앞유리가 보이는 데로 부서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택배로 보냈는데 인터넷에 보니 A/S가 많아서 한달 정도 걸린다는 군요

하긴 우체국 택배 보내는 데 우체국 직원이 또봇 보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더니

앞에 오신 분도 또봇 보내고 갔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니 A/S도 많겠네요


칭찬스티커의 결과물이니 만족


엄마, 아빠의 말부터 잘듣기 시작해서 정리정돈 등 칭찬받을 만한 일들을 척척 잘해서

칭찬스티커를 어떻게든 모아서 자기가 원하는 또봇을 사려고 하는 호진군 ^^;

목표가 생기니 어떻게든 이루려는 아들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아들의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칭찬 스티커를 다 모았을 때 왜 이 선물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아들이 말하는 의견을 존중해주고 사니 아들의 생각도 좀 더 느는 것 같습니다.

칭찬스티커는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산교육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