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하는 탁구 한게임 느낌아니까

오랫만에 하는 탁구 한게임 느낌아니까

나이가 동갑이고 취미가 맞아서 요즘 소통하는 친구와 치킨을 먹고 나서 탁구 한게임하러 왔습니다.

탁구를 결혼 후에는 전혀 못쳤으니 결혼 6년차니까 6년은 족히 넘게 탁구라켓을 잡지 못했네요 ^^

탁구라켓을 휘두를때 어깨도 좀 뻐근하기도 하고 치는 것이 손에 익을때까지 공이 제멋대로 가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예전에 했던 기술도 조금씩 구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

술 먹는 모임이 많았는데 이렇게 운동하는 모임을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종종 탁구 한게임 느낌 알아가니까 도전 좀 하러 가야겠습니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도 아빠랑 와서 탁구를 치던데 아들도 조금 크면 데리고 와야겠네요^^

탁구 신동이 요즘 이슈던데 호진군도 탁구 신동 좀 만들어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