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놀면서 체력 충전한 호진군
아빠인 저에게 힘들다고 목마 태워달라고 했던 호진군
놀이터를 보고는 놀겠다고 하는데 힘들다고 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미끄럼틀 타고 해맑게 웃으면서 내려오는 것 보이시죠? ^^;
저랑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힘들다고 투정하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하더니
놀이터가 눈 앞에 보이니 투정부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바로 놀이터로 달려갑니다.
뛰어서 올라가더니 놀이기구 하나씩 체험하면서 내려옵니다.
호진군 목마 태워주느냐 안아주느냐 저도 기력이 없는 상태였는데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노는
호진군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나더군요^^ 아마도 아이들은 놀면서 체력이 충전되고
부모들은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체력이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꽃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꽃들이 활짝 피었더군요^^
너무나 이쁜 꽃이라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해맑은 미소 언제나 변함없이 호진군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처럼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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