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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일기

육아일기 생후 263일, 꽃이 되어 나비들이 머리에 앉았어요


둘째아들이 요즘 온방을 기어다니는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안방에서 기어나오는데 찍찍이로 되어있는 나비 장난감 두마리가 둘째아들 머리에 붙어있더군요 ㅎㅎ 순식간에 웃음이 나오고 기념으로 남기려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알고보니 머리에 나비 장난감 두마리를 붙인 장본인은 첫째아들이였습니다 ㅎㅎ 첫째아들이 동생에게 나비를 붙여줘서 꽃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영문도 모르고 아빠와 엄마가 웃으니 당황해하는 둘째아들의 표정이 너무나 귀엽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