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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

[미스테리 새만금] 상괭이 230마리 및 물고기 떼죽음

 

미스테리 한 일이 기적의 땅? 새만금에서 일어났다.

 

 

작은 돌고래 종류인 상괭이 23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조개들이 폐사하고 숭어 및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지난달 2월 상괭이 5마리를 건져낸 뒤 나흘 뒤 70여 마리가
떠올랐고 다음날 상괭이 28마리가 물 위로 떠올랐다.
이렇게 수거된 뒤 언론에 알려지게 되니 농어촌공사와 환경부는
상괭이의 부검을 의뢰했다고 한다. 왜 일이 터지면
그 때 바로 해결을 해서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막아야지
덮어두려고 했을까? 부검은 보름이 걸려서 결과가 나왔고
그 사이 100여마리가 추가로 죽었다. 부검결과는 "질식사"
한파로 인해 수면이 얼어붙어서 질식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의도 면적의 25.7배가 되는 곳이 얼어붙었을까?
그리고 상괭이는 1분에 3번 정도 물 밖으로 숨을 쉬러
나온다한다. 수면이 살얼음 상태라 할찌라도 숨쉬러 올라오며
얼음을 깼을 것이다. 그리고 상괭이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조개 폐사와 쭈꾸미 폐사, 숭어 폐사는 어떻게 둘러 될 것인가?


 

이 귀여운 상괭이는 "멸종위기 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LTES)에
규정된 국제적 멸종위기(부속서 1등재)의 동물입니다.

 

그리고 이런 떼죽음이 조만간 우리 사람들에게 이어진다는 걸
인지하시고 원인규명을 확실하게 합시다.

 

 

이 사진은 아이들이 재미로 시체놀이한 사진이지만
조만간 자연이 아이들과 우리를 떼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연의 순리를 따라서 자연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