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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되기

주말에 부산 출장, 여행 간다는 설레임과 몸살

주말에 부산 출장, 여행 간다는 설레임과 몸살 ㅎ


토요일 새벽에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록 출장길이지만
오랫만에 부산에 내려 간다는 설레임이 생깁니다.



아이폰으로 기차 밖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이 아이폰으로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는 군요^^;
오랫만에 부산 내려가는 데 하늘에서 비가 와서 마음이 좀 그러네요^^;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부산에 비가 내려서 역 안에서 우산을 사고
한 손에 우산을 들고 아이폰으로 찍었는 데 왼쪽에 손가락이 ㅎㅎ


제8회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축제를 하는 데 비가 와서 취소 된듯합니다.


비가 와서 행사부스들이 썰렁하네요


석가탄신일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멋지고
이쁜 연등탑이 세워졌네요^^ 정말 이쁩니다.


 
점심은 비가 와서 우울한 기분인데 도시락이군요T.T
저녁에는 맛있는 것을 먹기로 한 것을 위로 삼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3500원짜리 도시락인데 배고파서인지 몰라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부산역 근처 초량밀냉면에서 밀냉면과 왕만두로 든든히 먹었습니다.
초량밀냉면 포스팅은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ㅎ
저녁을 먹고 부산역으로 KTX를 타러 왔습니다. 부산역 야경 멋지네요^^

 


아침에 봤던 연등탑이 이쁘게 빛을 내고 있네요
부산역이라고 써져 있는 부산역 간판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비만 안왔으면 더 즐거운 부산행 여행 및 출장이였을텐데 비가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비를 좀 맞았더니 일요일과 월요일
몸살 땜에 정말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머리와 온 몸이 아프네요 T.T
조금씩 저질체력이 되는 제가 싫어집니다 ㅎ
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아내는 체력이 가족력이니 몸관리 잘하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