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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윤도현(YB), 지미핸드릭스 연상시킨 "빙글 빙글"

나가수 윤도현(YB), 지미핸드릭스 연상시킨 "빙글 빙글"


우리들의 일밤 나는가수다에서 탈락자를 선정하는 2차 경연이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윤도현밴드(YB)는 나미의 "빙글 빙글"을 불렀는 데 락버전으로 정말 대단하네요^^


윤도현밴드의 무대는 폭발적이라는 말을 써도 될 정도였습니다.
무대 중간에 윤도현은 기타를 들고 문지르고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를 문질렀다.
마치 자동차의 엔진이 돌아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이 특이한 기타 퍼포먼스를
선사를 했는 데 마치 지미 핸드릭스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였습니다.


그리고 윤도현은 "빙글 빙글"의 노래를 마치고 "초반에 기타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
어떡하지? 어떻게 하나~"라면서 노래를 다시 시작해 관객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기타 소리가 나지 않았던 것은 기타리스트 스캇의 기타줄이 초반에 끊어졌기 때문인데
무대경험이 많은 윤도현이 즉흥적으로 이를 퍼포먼스로 연결시켰다.
관객들을 "빙글 빙글" 흥분의 도가니로 돌려버린 윤도현밴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윤도현 형님~ 지미핸드릭스보다 더 멋진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