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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93m 초장거리골

[핫이슈]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93m 초장거리골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93m짜리 초장거리골이 터졌습니다.
득점을 한 선수는 다름 아닌 골키퍼라는 게 눈길을 끄네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볼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에버튼의 골키퍼
팀 하워드가 득점 없이 맞서던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격진을 향해 길게 공을 찼다.


공격진을 향해 찬 공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크게 튀어 올랐다.


튀어 오른 공은 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약 102야드(93m)에 이르는 초장거리 골이 터졌다.
이 초장거리 골은 하워드의 프로 첫 득점이라고 합니다.



이 행운의 골로 승리를 이끌어 이 날의 영웅이 될 수 있었지만 4분 뒤 동점골을
허용을 하고
후반 33분 개리 케이힐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에버튼은 1대2로 역전패했습니다.
그렇지만 골은 행운의 골이지만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