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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설날 세뱃돈 만원의행복, 대전역전시장

설날 세뱃돈 만원의행복, 대전역전시장


설날 세뱃돈 만원 한장도 아깝지만 대전역전시장에서는 만원 한장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네요^^ 다른 전통시장도 그렇지만 대전역전시장 가격 정말 착합니다.


대전역전시장에서 만원 한장으로 어떻게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해서
명절에 잘 먹는 전을 해먹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맛있는 고구마전 ^^


가격 착하다는 H 대형마트의 광고보다 가격이 더 착하네요^^
호박 고구마 한 바구니를 3,000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다음에는 호진군의 뼈를 튼튼하게 해줄 멸치가 생각나서 멸치를 봤습니다.


잔멸치 가격이 붙어있는 것 보이시죠?^^ 가격이 3,000원^^
3,000원 어치지만 호진군 한동안 멸치 반찬꺼리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장을 본 것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동태포입니다.
손질다한 동태포 한봉지가 3,000원입니다.

만원의 행복을 느끼려고 했으나 천원이 부족한 만원의 행복을 누렸네요^^
호박고구마 : 3천원 + 잔멸치 : 3천원 + 동태포 : 3천원 = 총 9천원


집에 오자마자 대전역전시장에서 사온 호박고구마로 고구마전을 했습니다.


호박 고구마전 정말 맛있게 보이죠?^^


호진군 호박 고구마전을 밥과 함께 맛있게 먹네요^^
호박 고구마를 맛배기로 조금 했는 데 저녁 식사반찬으로 딱입니다.
남은 호박 고구마는 남은 명절에 두고 두고 고구마전을 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설날 세뱃돈으로 나가는 만원, 그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
대전의 전통시장 대전역전시장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