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호진군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호진군의 모습입니다. 몸이 안좋아 힘들어 했던
호진군에게 스마트폰으로 몇 번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보여줬더니
아빠가 퇴근하고 오거나 주말에는 스마트폰으로 보여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호진군의 모습입니다. 몸이 안좋아 힘들어 했던
호진군에게 스마트폰으로 몇 번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보여줬더니
아빠가 퇴근하고 오거나 주말에는 스마트폰으로 보여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스마트폰으로 호진군과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자
스마트폰을 보면서 "아빠~뽀뽀!! 아빠~뽀뽀!!" 하면서 달라고 합니다.
"아빠~뽀뽀!!" 라는 것은 뭐 보여달라는 것인 줄 알겠죠? ㅎㅎ
아이들의 뽀통령 뽀로로를 보여달라는 호진군의 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보여주자 호진군이 스마트폰을 보는 전용의자가 되버린
좌식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의 삼매경에 빠집니다. ^^
좌식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의 삼매경에 빠집니다. ^^
뽀로로가 끝나자 호진군이 '꼬마버스 타요'를 보여달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빠~빠방!! 아빠~빠방!!" 너무나 간절한 호진군의 표정과 말 ^^
간절하게 호진군이 스마트폰을 찾아도 무시하자 아빠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아빠~빠방!! 아빠~빠방!!" 을 외치며 돌아다닙니다.
호진군의 스마트폰 달라는 간절한 외침에 '꼬마버스 타요'를 보여줬더니
다시 좌식의자로 돌아가서 스마트폰의 삼매경에 빠집니다.
스마트폰을 보는 가운데 사진을 찍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아직은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만 보여주면 더 이상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에 더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보여줘야 겠습니다.
그래도 호진군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생후 22개월, 나이로는 3살이 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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