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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전화상담, 호진군의 고쳐줄 점 발견

[육아일기]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전화상담, 호진군의 고쳐줄 점 발견


스티커 붙이기에 푹 빠진 호진군^^

놀이를 할때나 공부를 할때 몰입을 잘하는 것이 장점인 호진군^^

그런데 호진이가 어린이집 단체생활에서 문제점이 있는 부분을

어린이집 선생님과 정기적인 상담 통화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놀이 시간이 되어서 친구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장난감을

정리할 시간이 되었는 데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들은 정리정돈을 하는 데

호진군은 더 놀고 싶어하고 때를 부린다고 합니다.



호진군의 고쳐야 될 점을 말씀하셔서 집에서 호진군에게 어린이집에서 하는 것처럼

집에서 장난감 정리정돈을 교육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안하려고 때를 쓰다가

호진군과 대화를 시도하며 장난감 친구들도 장난감 통에서 쉬어야지 호진이랑

다음에 놀수 있다고 설득을 하자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를 합니다.


그전에는 호진이랑 같이 정리정돈을 했는 데 오늘은 혼자 장난감 정리정돈을 하게 했는데

정말 제법 잘합니다. 이제는 같이 하는 부분들보다는 호진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혼자서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게금 집에서 부터 교육을 해야 겠습니다.


초보 아빠라 아직 육아에는 서툴지만 여러가지 상황들을 거쳐 가면서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