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맛집] 중화요리전문점 랑랑, 중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서울에 올라가다가 중간에 양재에 들렸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양재에 맛집을 검색을 했더니 중화요리전문점 랑랑이 나오더군요^^;
같이 올라간 일행들 두말할 것도 없이 랑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랑랑에 들어오니 벽지가 마치 중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조명도 인테리어를 잘 해놔서 이뻤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분위기가 받쳐주지 않는 다면 맛을 느끼는 부분이
좀 떨어지는 데 랑랑은 분위기도 좀 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다들 각자 먹고 싶은 중화요리를 시켰습니다.
마파 두부밥, 게살 볶음밥, 랑랑 자장, 랑랑 짬뽕 ^^
다들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시켰습니다.
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단무지랑 오이짱아치가 나왔습니다.
근데 단무지는 중화요리랑 잘 맞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오이짱아치가 중화요리랑 잘 맞을 줄이야!! 정말 맛있더군요^^
마파 두부밥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우리나라의 두부두루치기에 밥을 비벼먹는 것 같은 느낌이였지만
나름 마파 두부밥의 맛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시킨 게살 볶음밥입니다 ^^
중국집 볶음밥과 별다른 것이 없어보이지만
게살이 들어 있어서 좀 다른 맛있는 맛을 내더군요^^
랑랑 짬뽕은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는 맛을 냅니다.
랑랑자장입니다. 짜장면은 직접 먹지는 않았지만 같이 온 일행이
맛있게 먹는 것으로 맛있었겠구나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양이 2% 아쉬웠습니다.
서울이라서 그런가 제가 살고 있는 대전에 비해서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서울 양재라는 타지에서 맛있는 집을 찾아갔다는 부분에 만족하는 점심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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