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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서평]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은 재미

[책서평]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은 재미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책 재목이 길기는 하지만 책 제목에서

들어오는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라는 느낌과 재미난 케릭터가

책 상단부터 등장을 해서 마치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 사람은 결론을 좋아하기에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를 한다면 완벽한 준비에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무작정 떠나는

여행을 중간 중간에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들, 그리고 만화를 넣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여행기에 빠져들게 써놨습니다.

블로그로 말하자면 여행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일러스트레이터와 웹카투니스트가 만나서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를

만들어서 그런지 지루하지않고 만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학창시절에 몰래 만화책을 읽었던 느낌이 세삼 들었습니다 ㅎㅎ



세남자가 떠나는 산티아고여행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도 산티아고를 가고 싶지만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로 대리 만족 중입니다 ㅎ



출발점 생 장 피드 포트에서 목적지 산티아고까지 약 800km의 여정

기나긴 순례자의 루트를 여행블로거처럼 이동하는 사진과 에피소드, 느낀점을 세세하게

표현을 하여 결코 여행기에 빠지지 않을 수 없도록 썼습니다.



오랜 여행을 통해 지치기도 하지만 여행을 통하여 좀 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는 눈을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트 했습니다 ㅎ



기타 치는 자세도 다른 분들 ㅎㅎ

기타 치는 자세를 가지고도 넓은 시야가 좀 보입니다 ㅋㅋ



우선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넓은 시야를 업그레이드

한 시간이였구요 한국이 아닌 넓은 세상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내와 좀 여유를 두고 해외 여행을 떠나야 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