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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호진군 아빠가 책 읽어주자 시원한 안마 워킹으로 보답

[육아일기] 호진군 아빠가 책 읽어주자 시원한 안마 워킹으로 보답


요즘 아빠를 보게 되면 "색칠공부하게 아이패드 주세요!"라고 말하는 호진군

아빠가 책을 읽어준다고 읽고 싶은 책을 가지고 오라고 하자

책을 골라서 가지고 와서 "아빠 읽어주세요!"라고 하며 책을 준다.


아빠가 읽어주는 책 속에 나오는 그림 하나 하나를 가르치며

좋아라 하는 호진군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나를 웃게 만드네요 ㅎ



순식간에 책 6권을 뚝딱 읽어버린 아빠와 호진군 ^^

호진군은 재미있다고 하고 아빠인 나는 피곤이 밀려왔다 ㅠ.ㅠ



잠 잘 시간도 되서 호진군에게 잠자리에 들자고 하고 누웠더니

호진군 "아빠 마사지해줄께!"라고 하며 아빠 등에 쏙 올라간다 ㅎㅎ



그리고 일어서서 아빠의 등 위에서 안마 워킹을 실시한다 ㅎㅎ

호진군의 안마 워킹 엄청 시원하다 ^^

오늘 하루의 피곤이 호진군의 안마 워킹으로 싹 풀리는 듯 ㅋㅋ



안마 워킹을 하고 아빠한테 바로 안기는 호진군^^

이런 호진군이 있어서 행복하다 ㅎ


우리는 다정한 아빠와 아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