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돈방석이 아닌 책방석에 앉아서 신난 호진군
호진군의 선물로 서적세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쭉 나열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호진군 책 위에 벌썩 누워버립니다 ^^;
돈방석에 눕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호진군이 책방석에 앉으니 순간 당황 ^^;
호진군은 나름 자기 책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서 책방석이 누운 것 같습니다 ㅎㅎ
허걱~~
얼싸 좋네 춤까지 춥니다 ㅎㅎㅎ
책 선물이 4살짜리 호진군을 춤추게 하네요 ㅋ
그리고 신나게 퍼즐을 맞출 수 있는 그림책 삼매경에 빠진 호진군 ^^
스마트폰을 종종 달라고 하지만 책 읽어준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책 5~10권은 우습게 읽어버립니다.
그것도 자진해서 이거 또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면서요 ^^;
책방석과 친하게 되면 호진군 미래에는 돈방석에 앉을 날도 있겠죠? ㅎㅎ
책 친구와 친해져서 나중에 훌륭한 인재로 크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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