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놀이] 장난감 전화기 들고 전화통화하기 놀이 중
장난감 전화기를 들고 버튼을 누르고 통화하는 놀이를 하는 호진군^^
표정이 무척 밝다 뭐 때문에 그럴까? ㅎㅎ
어제 집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아내에게 용건을 얘기하기 전에
계속 호진군이 아빠 바꿔달라고 해서 호진군과 통화를 했다. ㅎ
호진군과의 통화
아빠 : 여보세요 호진아! 엄마랑 잘 놀고 있는거야?
호진군 : 예! 아빠 보고싶어요
아빠 : 그래 아빠 일찍 들어갈께 기다려
호진군 : 아빠! 아빠 들어올때 마이쭈랑 까까랑 맛있는거 사주세요
아빠 : ^^; 그래 호진아 아빠가 맛있는 거 사가지고 들어갈께
호진군 : 신난다!!
아빠 : 호진아 엄마 바꿔줘
호진군 : 예
아빠랑 통화한 호진군 목적 달성을 하고 신났다 ㅎㅎ
그래서 호진군이 장난감 전화기를 들고 신나게 통화 놀이를 하는 것이 아닐까? ^^;
환절기 때마다 아토피가 조금씩 생겼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목뒷 부분에 아토피가 찾아왔다 ㅠ.ㅠ
호진군에게 과자를 사준 좋은 아빠가 되었지만
다음날에 아토피가 나옴으로써 호진군에게 과자를 사준 나쁜 아빠가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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