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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임신초기증상 나타나는시기 조심해야할 것들과 할일

임신초기증상 나타나는시기 조심해야할 것들과 할일


임신초기증상과 조심해야 할것과 해야 할일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해봤습니다.

둘째이긴 하지만 준비를 잘해야 산모도 태아도 건강하게 지킬수 있으니까요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임신 2개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 임신을 깨닫는 시기이고

가장 조심해야 될 시기 중 한 시기이기 때문에 산모도 가족들도 신경을 써야됩니다.



임신 2개월 아이의 변화


임신 4주부터 태아를 싸고 있는 융모 조직이 증식하여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합니다.

융모조직이 나중에는 태반으로 발달하여 엄마와 아기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게 된다고 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심장을 처음 들을수 있는 시기이며, 두개의 혈관이 모여있는 심관이

수축하며 혈액을 만들어내 스스로 혈액을 몸으로 보내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추후 심관이 발달하여 아기의 심장이 제대로 만들어지며, 중추신경이 발달하여

머리와 몸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자라며 사람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춥니다.



임신 2개월 엄마의 변화


아기가 생긴 신호로 가장 먼저 찾아오는 변화 중에 하나가 입덧입니다. 황체호르몬이 구토를 일으키는데

공복상태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비위가 약해져서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고 매스꺼움이 일어납니다.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기에 적은양이라도 조금씩 음식을 섭취하여 속을 비우지 않도록 합니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서 가슴이 아프고 붓게 되며, 유두의 색이 짙어지고 가슴의 혈관이

눈에 띄게 선명해집니다. 생식선자극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자궁과 골반으로 혈액이 몰리게 되어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통증이 있게 되면 방광염 위험이 있으니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의 역할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신경이 예민해 짜증이 늘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기도 합니다. 임신을 한 임신부를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해야 됩니다. 입맛도 없어지게 되니

입맛이 당기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먹을 수 있게 배려하며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를 많이 해야 됩니다.

담배와 술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스트레스와 동시에 건강에 악영향이 있으니 끊거나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와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아기와의 교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거운 집안일들 같은 경우는 임산부에게 무리가 갈수 있으니 배려하여 가족들이 할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