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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입과자 후기, 짱구로 아이들이 알게 된 초코비

수입과자 후기, 짱구로 아이들이 알게 된 초코비



호진군이 코막힘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병원에서 말 잘듣고 있으면 과자 사준다고 약속을

한 것이 있어서 마트에 들어갔는데 요즘 수입과자 열풍이라 그런지 수입과자들이 몇개 있었는데

마트에 들어오자 마자 호진군의 눈에 처음부터 들어오게 된 만화 "짱구는 못말려"에서 봤던 초코비

초코비 사달라고 해서 계산대에 오니 다른 수입과자는 천원 밖에 안하는데 이건 2천원입니다.



호진군과 한 약속이 있어서 초코비를 사주긴 했지만 이건 제가 늦은 시간에 호진군을 재워놓고

홀로 힐링할때 마시는 맥주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라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코비의 양을 보니 정말 얼마 안되네요 ㅠ.ㅠ

다른 수입과자는 가격도 싸고 양도 우리나라 과자에 비해서 많은데 비해

초코비는 우리나라 과자와 비슷하게 좀 과대 포장인 것 같네요 ^^;



박스를 뜯으니 과자와 스티커 하나가 나옵니다.



과자는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그래서 양이 얼마나 되나 해서 뜯어봤습니다.



제 한주먹 밖에 안되네요 조금 큰 박스였는데 정말 안되는 양 밖에 안들어 있어서 좀 그랬습니다.

근데 초코비의 맛은 괜찮더군요 맛으로 위안을 삼아야 되나요 ^^;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의 포장을 뜯으니 짱구 스티커가 나옵니다.



호진군이 초코비를 맛있게 먹으니 제 얼굴에 미소가 올라가긴 하지만 저의 솔찍한 마음으로는

초코비가 다른 과자들에 비해서 과대포장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