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백화점 데이트 후 식당에서 먹방
둘째 아들을 임신을 하여 출산까지 자기가 입고 싶은 옷도 한동안 몸때문에 못사입었던 아내를
위해 제가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는데 아내 옷도 볼겸 가족끼리 백화점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내가 편하게 옷을 볼 수 있도록 둘째는 유모차에 태워서 제가 끌고 다니며
배고프다고 하는 첫째 아들인 호진군까지 달래며 놀아줬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안에 있는 식당 코너에서 호진군이 하도 배고프다고 해서 약간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당 코너에 오니 알게 모르게 신난 표정이 호진군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호진군과 같이 먹으려고 시킨 돈가스 모듬 세트
배고파서 이래 저래 가위로 잘라가며 열심히 먹방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집니다.
아들의 이런 모습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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