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맛집, 이화수 모듬수육전골과 메밀전병 꿀맛
요즘 두 아이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저녁은 밖에서 기분 내면서 먹자고 해서
제가 퇴근 후 아내와 두 아들을 차에 태우고 아내가 좋아하는 수육전골과 첫째아들이
좋아하는 메밀전병을 먹으러 대전시청 근처에 위치한 이화수로 고고씽했습니다.
밤이 되니 조금 싸늘해졌지만 그래도 밖에 나오니 기분은 좋더군요 ^^
모듬수육전골을 시키면 아들이 좋아하는 메밀전병이 나오더군요 ^^
그래서 아내가 좋아하는 모듬수육전골을 시켰습니다 ^^
모듬수육전골을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
드디어 모듬수육전골이 나왔습니다 ^^
시원한 파와 버섯, 당근, 대추 등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해서 한잔 하고 싶어지더군요 ^^
아들이 좋아라하는 메밀전병이 나왔네요 ^^
나오자 마자 마치 아기새가 먹이 빨리 먹여달라고 하듯 아들이 빨리 달라고 재촉을 합니다.
메밀전병을 호로록~호로록 폭풍흡입 모드에 돌입한 첫째아들 ^^
메밀전병과 모듬수육전골의 고기와 함께 어른 밥공기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더군요 ^^
아들이 메밀전병에 빠지는 동안 저와 아내는 모듬수육전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
모듬수육전골은 진한 사골육수에 양지, 꼬리, 우족, 도가니를 주재료로 각종 채소와 함께 끓였다하네요
후식으로 커피, 옥수수차, 감초가 준비되어있더군요 ^^
감초는 씹어서 먹거나 쭉쭉 빨아먹으라고 하네요 ^^
감초를 그래서 먹었더니 달달하면서 맛나더군요 ^^
나오면서 보니 모범음식점 간판도 붙어있더군요 ^^
가족끼리 이화수에서 모듬수육전골과 메밀전병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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