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맹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
지금의 자리가 있기까지 아내의 끊임없는 사랑과 후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힘겨운 시절 속에서 끝까지 이겨냈다고 한다.
그런 힘든 상황 가운데 늘 힘이 되어주었던 아내에게
추신수 선수가 마음을 다해 부르던 노래 쿨의 '아내에게'
어제서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 노래를 듣고 너무나
좋아서 아내에게 한번 불러줘야 겠다 생각했는 데
간호사로 3교대를 하며 힘든 모습으로 들어온 아내에게
오늘 '아내에게' mp3를 들려주며 내가 기타로
연습을 해서 당신에게 들려주겠다고 선언을 했다.
아내는 기대하겠다며 소녀 같이 밝은 미소로 돌아왔다.
아내에게 - 쿨
1. 무엇 하나 잘하는 것 없는 나 인데 그런
나를 믿고 와준 고마운 사람
2. 나 때문에 잠 못자고 기다린 밤이 얼만지
잠버릇이고약해서 편히 못잤을 텐데
후렴) 후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싫어지는 건 아닌지
난 꿈만 같은 사랑으로 행복하지만 그댄 왠지 힘들어 보여
내 사랑아 고마워요 나 같은 놈이랑 살아줘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이 마음 변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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